[성형수다] 역대급 정병임 .. 눈 재수술 + 절개 눈매교정 망함
본문
하 역대급 정병 걸려서 눈얘기밖에 안해서 다 손절 당하게 생겨서 여기라도 하소연 함
원래 내 눈은 10년 전 부분 절개 쌍수했었고 초반엔 라인이 높게 되어 부담스러웠는데 시간 지나니 늘어지고 연해져서 딱 이쁜 라인이 되었음
다만, 눈 뜨는 힘이 부족했음 + 라인이 한쪽이 좀 더 높아서 낮은 쪽에 맞추고자함 + 중간이 높고 뒤에 낮은 편이라 뒤에를 높이고 싶었음 -> 싹다 나만 아는 미세한 차이였음
(대충 내 눈 그대로에서 또렷해지기만 원함 원래 90은 마음에 들었어서)
그냥 살아야했음 제발.. 조금 또렷해지자고 하나 고치자고 칼을 대는 미친 결정을 함 죽고싶다
일단 외모 정병때매 취미마냥 성형상담을 다님 내 눈 라인이 이미 이뻤고 대부분 그냥 살라고 거절했음 욕심이라고
그럼에도 코도 윤곽도 다 문제가 없었기에 이미 한 번 건드린 눈이 제일 쉬워보였음; 그러다 이 병원에서 화려한 말빨에 속아 믿고 맡기게됨; 후기 좀 안좋았는데도 굳이굳이.. 최대한 라인 얇게하는 곳 + 눈교 많이 하는 곳(이게 목적이였어서) 골라서 하게됨
상담 받으며 별거 아닌마냥 그냥 라인 하나 더 그려진다는 식으로 말했고 내라인 그대로에서 오른쪽은 라인이 더 높아서 왼쪽에 맞춰서 하기로 함, 뒤에 높아지길 원했는데 그건 내 눈뼈 특성상 어렵다함
그리고 임의로 라인 잡아준건 뒤에 시원하게 빼주고 이뻤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ㅜ 추석때 된다하고 싸서 그냥 해버림 워낙 요구사항이 별거 없었고 다 쉬운 수술이라 했어서 그냥 .. 어디서 하든 비슷하겠지 생각함 몇년을 상담, 고민해놓거 갑자기 이 고민이 지겨워서 이제 그냥 하고 싶었음 그래서 안 좋은 후기 봐놓고도 회피하며 저지름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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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
그냥 내가 못 본척 했던 후기대로 세모 눈이 되었고 ..
한쪽은 과교정됐다며 한 번 다시 함 (상처 두 번 냄 ) 눈은 더 잘뜨게 됨
앞 뒤로 내 원래 라인보다 낮게 막아놔서 그냥 안그래도 짧은 눈 꼬막 강조되고 동그라미를 그려놓음
분명 뒤 라인 높이고 싶다했는데 반대로 해놓음
라인은 낮아졌는데 고정은 쎄고 밋밋하고 분위기 다 사라지고 화장은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상처는 엄청 심함
상처 심해도 라인 맘에 들었으면 그러려니 했을 거임 그건 감안한거니까 근데 상처얻고 내 원래 마음에 들던 라인은 무시하고 지멋대로 동그랗게 그려놓음 죽고싶음
덕분에 이제 아무도 못 만날 것 같고 전남친들이 지금 제 눈이면 안 만났을 것임 정신과약도 첨으로 받아옴 어떻게 이눈으로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솔직히 매일 보던 사람 아니면 오랜만에 본 사람은 잘 못 알아보고 눈 찐해졌네 정도로만 봄
근데 이건 내 만족에 말려도 하려했던 수술이고 내 컴플렉스 (게슴츠레함, 뒤에 라인 더 시원하게 높이고 싶음)는 개선안되고 아 또렷해지긴함 개못생기게, 라인은 그냥 동그랗게 앞뒤로 막아놔서 결론적으로 더 답답하고 밋밋하고 이 얼굴로 살 수가 없음 또렷하게 못생겨짐
요즘 잘하는 병원 많고.. 후기보면 다 성공하고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음 이 미세한 차이로 이렇게까지 못생겨보이는게 신기함 참 얼굴은 예민한 공간임 대충 만족하면 그냥 다른쪽으로 꾸미고 살아보길
멀쩡한 코, 턱 안 건드린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할듯
10 얻으려다 90을 잃어버림
원래 내 눈은 10년 전 부분 절개 쌍수했었고 초반엔 라인이 높게 되어 부담스러웠는데 시간 지나니 늘어지고 연해져서 딱 이쁜 라인이 되었음
다만, 눈 뜨는 힘이 부족했음 + 라인이 한쪽이 좀 더 높아서 낮은 쪽에 맞추고자함 + 중간이 높고 뒤에 낮은 편이라 뒤에를 높이고 싶었음 -> 싹다 나만 아는 미세한 차이였음
(대충 내 눈 그대로에서 또렷해지기만 원함 원래 90은 마음에 들었어서)
그냥 살아야했음 제발.. 조금 또렷해지자고 하나 고치자고 칼을 대는 미친 결정을 함 죽고싶다
일단 외모 정병때매 취미마냥 성형상담을 다님 내 눈 라인이 이미 이뻤고 대부분 그냥 살라고 거절했음 욕심이라고
그럼에도 코도 윤곽도 다 문제가 없었기에 이미 한 번 건드린 눈이 제일 쉬워보였음; 그러다 이 병원에서 화려한 말빨에 속아 믿고 맡기게됨; 후기 좀 안좋았는데도 굳이굳이.. 최대한 라인 얇게하는 곳 + 눈교 많이 하는 곳(이게 목적이였어서) 골라서 하게됨
상담 받으며 별거 아닌마냥 그냥 라인 하나 더 그려진다는 식으로 말했고 내라인 그대로에서 오른쪽은 라인이 더 높아서 왼쪽에 맞춰서 하기로 함, 뒤에 높아지길 원했는데 그건 내 눈뼈 특성상 어렵다함
그리고 임의로 라인 잡아준건 뒤에 시원하게 빼주고 이뻤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ㅜ 추석때 된다하고 싸서 그냥 해버림 워낙 요구사항이 별거 없었고 다 쉬운 수술이라 했어서 그냥 .. 어디서 하든 비슷하겠지 생각함 몇년을 상담, 고민해놓거 갑자기 이 고민이 지겨워서 이제 그냥 하고 싶었음 그래서 안 좋은 후기 봐놓고도 회피하며 저지름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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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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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못 본척 했던 후기대로 세모 눈이 되었고 ..
한쪽은 과교정됐다며 한 번 다시 함 (상처 두 번 냄 ) 눈은 더 잘뜨게 됨
앞 뒤로 내 원래 라인보다 낮게 막아놔서 그냥 안그래도 짧은 눈 꼬막 강조되고 동그라미를 그려놓음
분명 뒤 라인 높이고 싶다했는데 반대로 해놓음
라인은 낮아졌는데 고정은 쎄고 밋밋하고 분위기 다 사라지고 화장은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상처는 엄청 심함
상처 심해도 라인 맘에 들었으면 그러려니 했을 거임 그건 감안한거니까 근데 상처얻고 내 원래 마음에 들던 라인은 무시하고 지멋대로 동그랗게 그려놓음 죽고싶음
덕분에 이제 아무도 못 만날 것 같고 전남친들이 지금 제 눈이면 안 만났을 것임 정신과약도 첨으로 받아옴 어떻게 이눈으로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솔직히 매일 보던 사람 아니면 오랜만에 본 사람은 잘 못 알아보고 눈 찐해졌네 정도로만 봄
근데 이건 내 만족에 말려도 하려했던 수술이고 내 컴플렉스 (게슴츠레함, 뒤에 라인 더 시원하게 높이고 싶음)는 개선안되고 아 또렷해지긴함 개못생기게, 라인은 그냥 동그랗게 앞뒤로 막아놔서 결론적으로 더 답답하고 밋밋하고 이 얼굴로 살 수가 없음 또렷하게 못생겨짐
요즘 잘하는 병원 많고.. 후기보면 다 성공하고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음 이 미세한 차이로 이렇게까지 못생겨보이는게 신기함 참 얼굴은 예민한 공간임 대충 만족하면 그냥 다른쪽으로 꾸미고 살아보길
멀쩡한 코, 턱 안 건드린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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