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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안면/양악 상담을 한 곳에서 받았는데
결과나 후기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 기대하고 갔습니다.
다만 상담 중에 질문을 하면 “왜 꼭 수술해야 하냐”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거나 전신마취나 수술 부담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그럼 안 하셔도 된다”는 말로 답이 끝나는 느낌이었고 설명 도중 제가 생각하고 있으면 제대로 안 듣는 것 같다는 식의 말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환자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받고
공감받는 느낌은 조금 부족했어요.
후기는 좋아서 더 헷갈리는데,
이런 상담 스타일은 흔한 편인지
아니면 병원 선택 기준에서 걸러야 할 신호인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