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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상체 지흡+한약으로 먹토 없이 20키로 뺀 후기

[52607]
작성일 25-12-18 11:57:40
조회 4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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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 상체 지흡
개인적으로 지흡은 만족하는 시술 중 하나인데, 병원 잘 알아보고 가긴 해야 함. 지방 비율 상관없이 cc단위로 금액을 정하는 곳도 많고 할인 종류가 부위 수, 지인동반, 후기, 머다머다 다양하게 있고 막상 상담 가면 견적이 많이 달라져

병원은 강남 ㄹㄹㅈ에서 했고 부작용 많고 위험한 시술은 확실히 돈 더주더라도 검증된 곳에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아픈거 잘 못참는 예사는 하지마 출근 못해ㅋㅋㅋㅋㅋ

최대 몸무게 70 후반까지 찍어보고 도저히 순수 노력으로 뺄 자신이 없어서 상체만 받기로 함. 상하체 다하면 2천 가까이 깨지길래 일단 상체만 했고 어쩌다보니 하체는 노력으로 뺏넹

마른 예사한테는 여전히 뚱뚱해보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나는 고도비만에서 여기까지 온거라 많이 뿌듯하고 잘했다고 생각해!

살 뭉치는 부작용은 없었고 대신 압박복 입는게 진짜 너어어어무 힘들었음.. 지금은 하체도 해볼까 고민하긴 하지만 처음 일주일은 압박복 입다가 몇번 울엇어ㅋㅋㅋ

예랑이 입고 벗는거 도와줬는데 혼자 햇으면 진짜 30분은 걸렸을듯.. 배가 제일 아파 진심

지흡이 지방을 확 빼는거긴 해도 내 식습관이랑 생활루틴은 그대로라 관리가 필요하긴 해. 다시 찌기 싫어서 전에 입던 바지 다버리고 식단을 세게 했어


- 2025.04 다이어트 한약
위고비 마운자로 다 알아보긴 했는데 1년동안 모은돈 연말에 쓰는 편이라 4월엔 지갑이 얇아서 한약부터 시작했어

이걸로 몇백은 아꼈다고 생각함 3개월치 받는데 50 안되게 들었고 첫 3달에 하체 지방 다빠진 느낌이야 다음 3달은 유지 정도??

병원은 위례ㅎㅇㄹ한의원이고 송파 하남 쪽에 있어

상체 지흡하고나서 팔이 뭐랄까 팔뚝보다 전완이 굵은 느낌..? 이상하게 어색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거 없애고 싶어서 헬스 빡세게 다니고 식단도 24년 9월부터 쭉 했거든

근데 식단은 진짜 어려웠는데 한약 시작하고나서 과장 없이 입에 뭐 넣기가 싫어짐

먹토랑 많이 다른게 그냥 안먹고 싶어 위가 작아진다고 해야되나.. 맛있는게 먹고 싶긴한데 몇입 넣고나면 식욕이 다 채워져서 더 안먹고 싶어지는 기분이야

이게 배는 충분하다고 말하는데 20년동안 과식에 절여진 내 뇌가 자꾸 더 먹으라고 하는 느낌이어서 초반엔 약간 스트레스였어 ㅋㅋㅋ

지금은 한번만 더 지어서 먹을까 고민 중인데 6달 이상으로 먹는건 선택일거같아 유지가 안된다 싶으면 가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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