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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거나 귀여운 아기 낳으면
나도 낳고 싶지

근데 이 못 생김과 정병을 또 물려주라고?
물론 난 내 애기가 못 생기게 태어나면
무조건 내가 먼저 성형 다 시켜줄거야

근데 암만 애기여도 안 예쁘면
솔직히 안 귀엽잖아..
그리고 성형은 쌍수 말고는 성인 때 하는게 낫고
난 이 못 생김과 학창시절을 내 애들에게 물려주기 싫어

내가 암만 자연미남 존잘남이랑 결혼해도
못 생긴 유전자는 진짜 강해..

주변에 예쁜 사람 진짜 많아
나만 진짜 못 생긴듯
난 진짜 결혼도 못 할거 같읒
왜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난 나이도 많은 거 같은데 이 모양 이꼴로 사는 내가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