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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원들은 수면 안해주고 부분 마취만 고집하던데 내가 남들보다 아픔도 많이 느끼고 겁도 많은 편이라 걱정돼ㅋㅋ큐ㅠㅠ 울다가 쌍수 라인 잘못 잡힐까봐…
그렇다고 마취 유무 때문에 수면 해주는 덜 맘에 드는 병원 가기도 그렇곸ㅋㅋ 어케 해야 되냐…

사랑니 뽑을 때도 간호사 분들이랑 의사가 내 옆에 붙어서 인형 두개 안겨주면서 어머 어제 왔다 간 유치원생 애기보다 겁이 많으시네요~ 했단 말이지 …??

미리 예상이라도 하고 가게 대체 어느 정도 아픈 건지 부분 마취 해본 예사들 후기 공유해주라ㅜㅜ (마취 풀려서 아픈 건 이 악물고 참아볼 수 있을 듯 사랑니 뽑고 나서도 참긴 함 걍 주사가 줜나 아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