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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입이 너무 툭 튀어나와 있고 윤곽이 남상이라 너무 스트레였다.. 진짜 윤곽 수술만 꿈꿔오길 10년을 넘었는데 드디어 수술한다니 너무 설레고 좀 무섭다ㅜㅜ 사실 난 내가 안면윤곽이랑 툭 튀어나온 돌출입만 해결하면 될 거라고 멋대로 생각했는데,,, 역시 상담을 가면 내 생각처럼 안 되는구나; 주걱턱을 동반한 돌출입에 수술하고 나서도 후교정을 해야 된다네.. 교정은 진짜 생각지도 못해서(수술로 다 해결될 거라 생각함;;) 출혈이 더 세졌지만 어쩌겠어.. 그게 뒤탈없이 완벽하다니.. 16일날 수술인데 쌍수 이후로 너무 큰? 수술이라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