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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통정도는 진짜 쥰내 아픔 ㅠㅠ
당일에 마취깨고 정신못차릴정도로 아파서 진통제로 연명하다 택시타고 집가서 그대로 취침.
눈뜨니까 새벽4시더라고 일어나서 1시간동안 걷고 아침먹고 현재시각 8시밖에 안됨 걸으니까 도라에몽이엇던 손붓기가 좀 빠짐
팔붓기는 잘 못느끼겠는데 손이 엄청 부었어 다른 예사들도 그래..? 2일차라 팔 붓기가 아직 안올라온건가...
담날 테이핑떼고 데일밴드로 바꾸라길래 압박복 벗다가 기절할뻔 근데 그붙여놓은 밴드떼는게 더아픔 ㅠㅠ 살찢기는줄알았어
압박복 벗자마자 멍 올라오고 샹; 가슴옆에도 멍 엄총심한데 여긴 왜 멍든거여..? 나 팔전체 겨드랑이만햇거든 가슴에는 멍이 왜든거지? 아는사람 댓글좀 ㅠㅠ
하여튼 압박복 입는데도 한세월걸림 살 촉감? 개이상해 내 살이 아닌거같애
그리고 자취하거나 혼자지내면 넘 불편해... 옷입기, 머리묶기 , 세수 등등ㅋㅋㅋ 근데 통증은 지금 생각보다 괜차나 먼저한 친구가 개아프다 겁줘서 걱정햇는데 나는 참을만해 ! 욱신거리고 당연히 아프지만 떼굴구르고 암것도 못할정돈 아닌듯
근데 왼쪽은 거의 안아프고 오른쪽은 가만히 잇어도 아픙데 원래 이케 차이가 심한가..? 모지..

근데 팔+겨드랑이만하면 보통 200대 아닌가ㅜ 나 좀 비싸게 주고한거같아 견갑이랑 부유방 추가도 안했는데 300대엿어.. 발품팔기 귀찮아한 내 탓이긴허지만.. 머 할튼 붓기빠졌을때 기대중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