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다른 병원 알아볼까? (참견 좀 해주랑)
익명
작성일 25-11-24 13:13:48
조회 118회
본문
첫 쌍수하는데 원체 걱정 많고 꼼꼼한 편이라 총 12곳 발품 30곳 손품 팔았거든? 그렇게 해서 드디어 병원 하나를 정했는데 뭔가 쎄한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 할지 말지 고민돼.. (병원 이름은 안 갈켜 줄거임)
우선 왜 하기로 결정했냐
1. 어플 사진 후기가 내가 추구하는 라인과 맞았음
ㄴ 참고로 글은 안 믿어서 안 읽음
2. 상담 갔는데 원장님이 엄청 세세하게 봐주고 가장 적은 시술을 권했음
ㄴ 다른 곳은 거의 전부 다 눈교나 윗트랑 같이 권했는데 내가 보기에 난 둘 다 필요없고 또 하고 싶지 않기도 해서 쌍수만 권한 여기가 젤 괜찮았음
3. 원장님이 친절하고 자세히 봐주고 귀찮아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음
ㄴ 상담 때부터 대충 봐주거나 권위적인 의사들이 있는데 이 원장은 수술 전에 라인 내가 만족할 때까지 잡아줄 거란 생각이 들었음
4. 성예사 프리미엄 평판에서 그 원장이 거쳐간 병원들 싹 다 후기 찾아봤는데 눈에 띄는 악평이 없었음
ㄴ 참고로 후기 관리는 아닌 게 그 병원 다른 원장들 욕은 안 지워져 있었음. 글고 비댓 공유도 많이 받아봤는데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었음.
5. 병원 찾아갔을 때 직원들 무난하게 친절하고 사람들 적당히 있고 중소형(3-4인)이란 점도 맘에 듦. 글고 예약금 강요나 수술 추가 권유 이런 거 일절 없었음.
그럼 이제 왜 여기서 할지말지 고민하냐
1. 이벤트가랑 정가가 2배 차이남
ㄴ 여긴 신기한 게 나한테 이벤트를 권하거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 생각보다 가격이 세서 내가 먼저 후기 이벤트 없냐 물어봤고 가격이 2배 차이나는데 보통 이벤트가가 정가고 정가로 책정된 가격은 후려치기라 여기서 좀 걸리긴 했음
2. 실장과 1:1 소통이 아니라 데스크에 전화해서 안내 받아야 함
ㄴ 분명 상담 실장이 있었는데 상담 후에 병원 대표 명함만 주고 본인 명함 안 줌. 그냥 명함이 없는 듯. 내가 전화해서 궁금한 거 생겼을 때 실장이랑 1:1로 바로 물어보고 싶다 하니까 연결해줬는데 문자나 전화 남겨주면 나중에 확인하고 답변해주겠다, 다만 상담 중인 경우가 많으니 답변 늦을 수 있다 함 뭔 일 생겼을 때 대기 타야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3. 실장이랑 통화하는데 반말을 한 번 씀
ㄴ 실장은 또랑또랑 똑부러지는 스타일. 뭐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답변해주긴 함. 근데 통화 중에 내가 아 저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하니까 “뭔데?” 일케 답함 ㅋㅋㅋㅋㅋ 실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뭔가 뜨헉함 이런 거에 기분 나빠하진 않는데 여기 괜찮은 거 맞아..? 왜 이래..? 이런 생각 듦
4. Cctv 녹화본 보여주긴 하나 10만원 비용 발생
ㄴ 물론 내가 성형 중에 가장 간단한 비절개 쌍수를 할거지만.. 혹시 몰라 cctv 물어봤는데 녹화 미리 요청하면 가능하고 보여줄 수 있으나 10만원 비용 발생한다 함 근데 녹화 찍고 보여주는데 뭔 비용까지 발생한다고 ㅋㅋㅋㅋ 솔직히 이런 병원들 많은 거 같은데 진짜 짜치고 수술 공정을 의심하게 돼; 어지간히 보여주기 싫은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구
5. 데스크랑 전화할 때 옆에서 예약금 관련해 실랑이가 있는 것 같았음
ㄴ 정확히 못 듣긴 했고 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괜히 찝찝한 거 있지…^.^
암튼 위의 사항들 땜에 여기서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예사들 어케 생각해?? 내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걸까? 원래 예민한 성격은 아닌데 얼굴에 칼대는 거라 완전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돼ㅠ
근데 사실 여기 말고 그렇게 끌리는 병원이 없긴 해서 그냥 여기서 해야 하나 싶다.. 1인 병원 이런 곳도 손품 팔아봤는데 망한 후기들 보고 짜게 식음 ㅎㅋ… 근데 어플에 있는 병원들만 알아봐서 아직 어플에 개시 안된 입소문 난 병원들은 잘 모르긴 하거든? 글서 그냥 다른 곳 더 알아볼까 싶기도 해…
우선 왜 하기로 결정했냐
1. 어플 사진 후기가 내가 추구하는 라인과 맞았음
ㄴ 참고로 글은 안 믿어서 안 읽음
2. 상담 갔는데 원장님이 엄청 세세하게 봐주고 가장 적은 시술을 권했음
ㄴ 다른 곳은 거의 전부 다 눈교나 윗트랑 같이 권했는데 내가 보기에 난 둘 다 필요없고 또 하고 싶지 않기도 해서 쌍수만 권한 여기가 젤 괜찮았음
3. 원장님이 친절하고 자세히 봐주고 귀찮아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음
ㄴ 상담 때부터 대충 봐주거나 권위적인 의사들이 있는데 이 원장은 수술 전에 라인 내가 만족할 때까지 잡아줄 거란 생각이 들었음
4. 성예사 프리미엄 평판에서 그 원장이 거쳐간 병원들 싹 다 후기 찾아봤는데 눈에 띄는 악평이 없었음
ㄴ 참고로 후기 관리는 아닌 게 그 병원 다른 원장들 욕은 안 지워져 있었음. 글고 비댓 공유도 많이 받아봤는데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었음.
5. 병원 찾아갔을 때 직원들 무난하게 친절하고 사람들 적당히 있고 중소형(3-4인)이란 점도 맘에 듦. 글고 예약금 강요나 수술 추가 권유 이런 거 일절 없었음.
그럼 이제 왜 여기서 할지말지 고민하냐
1. 이벤트가랑 정가가 2배 차이남
ㄴ 여긴 신기한 게 나한테 이벤트를 권하거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 생각보다 가격이 세서 내가 먼저 후기 이벤트 없냐 물어봤고 가격이 2배 차이나는데 보통 이벤트가가 정가고 정가로 책정된 가격은 후려치기라 여기서 좀 걸리긴 했음
2. 실장과 1:1 소통이 아니라 데스크에 전화해서 안내 받아야 함
ㄴ 분명 상담 실장이 있었는데 상담 후에 병원 대표 명함만 주고 본인 명함 안 줌. 그냥 명함이 없는 듯. 내가 전화해서 궁금한 거 생겼을 때 실장이랑 1:1로 바로 물어보고 싶다 하니까 연결해줬는데 문자나 전화 남겨주면 나중에 확인하고 답변해주겠다, 다만 상담 중인 경우가 많으니 답변 늦을 수 있다 함 뭔 일 생겼을 때 대기 타야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3. 실장이랑 통화하는데 반말을 한 번 씀
ㄴ 실장은 또랑또랑 똑부러지는 스타일. 뭐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답변해주긴 함. 근데 통화 중에 내가 아 저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하니까 “뭔데?” 일케 답함 ㅋㅋㅋㅋㅋ 실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뭔가 뜨헉함 이런 거에 기분 나빠하진 않는데 여기 괜찮은 거 맞아..? 왜 이래..? 이런 생각 듦
4. Cctv 녹화본 보여주긴 하나 10만원 비용 발생
ㄴ 물론 내가 성형 중에 가장 간단한 비절개 쌍수를 할거지만.. 혹시 몰라 cctv 물어봤는데 녹화 미리 요청하면 가능하고 보여줄 수 있으나 10만원 비용 발생한다 함 근데 녹화 찍고 보여주는데 뭔 비용까지 발생한다고 ㅋㅋㅋㅋ 솔직히 이런 병원들 많은 거 같은데 진짜 짜치고 수술 공정을 의심하게 돼; 어지간히 보여주기 싫은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구
5. 데스크랑 전화할 때 옆에서 예약금 관련해 실랑이가 있는 것 같았음
ㄴ 정확히 못 듣긴 했고 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괜히 찝찝한 거 있지…^.^
암튼 위의 사항들 땜에 여기서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예사들 어케 생각해?? 내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걸까? 원래 예민한 성격은 아닌데 얼굴에 칼대는 거라 완전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돼ㅠ
근데 사실 여기 말고 그렇게 끌리는 병원이 없긴 해서 그냥 여기서 해야 하나 싶다.. 1인 병원 이런 곳도 손품 팔아봤는데 망한 후기들 보고 짜게 식음 ㅎㅋ… 근데 어플에 있는 병원들만 알아봐서 아직 어플에 개시 안된 입소문 난 병원들은 잘 모르긴 하거든? 글서 그냥 다른 곳 더 알아볼까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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