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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가늑 흉하고 고통이 무섭더라,,, 그래서 기증늑 사용하기로 했어
자가늑 강요 없으면서 늑 사용은 잘하는 병원이 주로 궁금했었어
애초에 친구가 ㄷㄷㅇ ㅣㅔㅣ에서 복코 잘돼서 여기로 마음 기울었구
상담 받고 수술 결정하기까지가 오래 걸리진 않았던 거 같아
나보다 내 친구가 더 신나서 수술 전 주의사항이나 필요한 것들 막 링크 보내주는데 나는 긴장돼서 눈에 잘 안들어와
눈 감았다가 뜨면 그냥 수술 완성 되어있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