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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했어
처음에 대기하다가 회복실 들어갔을 때 의사쌤이랑 마지막 상담 아주아주 찗게했어.
그리고 수술실들어갔어
 첨에 간호사? 의사선생님은 보조라고 부르는..간호사분 들어오셔서 팔에 마취할 길 뚫어주시고 긴장되냐고 물어보고 그러다가 의사쌤왔는데 라인은 어떻게해줄까물어봐서 알아서자연스럽게 예쁘게해달라했는데 자기 코인데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냐고 그러셧음ㅋㅋㅋ
완전 수면은 아니고 중간에 깨는 거라 목소리도 들리고 그랬어서 대리 의심은 없었는데…
지금 또 다른 곳 성형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의사 못 봤다는 사람많아서 걱정된다ㅠㅠ 글고 윤곽하고 싶러서 전신마취해야되는데 그래서 더 걱정이야ㅠㅠㅠ 생각보다 순순히 cctv보여주는 곳은 없나봐ㅠㅠㅠㅠ 상담도 대형병원으로 갔다왔더니 진짜정신없고 다른 의사가 수술해도 아무도 모를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