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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아까 의사고백 23살 예사에요

토링
일시
24-02-05 22:51:18
조회
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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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많이받고 덕분에정신도 좀 차리게됬네요.. 계속 알람이떠서 여기다글써요. 욕하실분은 여기다해주세요. 정신차라게요.
그냥 요새 개인적인 일+취준임박으로 우울증이 심하게올라왔는데 어쩌면 그걸 헛된 망상이 더심해졌는지도모르겠네요. 저는 제 또래와다르게 성욕도 이성에대한관심도없는편인데 그 의사쌤이 너무 인상깊게다가왔어요. 의사라서 멋있어보이는효과도크겠지만 그냥 그 의사가 다른보통의 강남의사들처럼 너무권위의식에찌들어있거나  돈에미친 기계같지도않고 호감인인상과 더불어 적당히 이성적이고 차분한면과 더불어 인간적인면도있는따뜻하고세심한부분이 저한테 크게와닿아서 계속 이렇게망상질하게되네요 ㅜ ㅜ 저한테 얼굴작고이쁘다해준것도 생각할수록 설레고 영상도자주보는데 보면볼수록 너무좋은사람같아서 못가지면 괴로울정도에요.. 그냥 한번뿐인인생 고백이라도해볼까이런생각이엿어요. 사실요즘 취업이고뭐고 미래를생각했을때너무힘들어서 의사취집이런 헛된생각도했어요. 정말 익명이니까말하는건데 저랑 비슷한 또래랑 결혼해서 아득바득사는건 행복하지도않을거같고 꼭 그의사랑 사귀고
결혼해야 행복할수있을거라는 강박까지생기게되서 그 의사가너무 좋지만괴롭네요.. 무엇보다 한편으로는 그 의사는세상에 한명뿐인데 그런사람이랑 사귀지도못할거란현실이 너무슬프고
우울하기도해요. 그냥 이대로사는것도 무의미하게느껴지고..
그냥 우울하네요. 저보고 정신과가라고하신분들많은데 안그래도 요즘가봐야할필요성을 느끼네요. 제가봐도 망상이너무심하고 나르시스트증상이심해 제 또래일반인이 해야할 것과 정상적인사고를 못하고계속 헛된생각에빠지게되요. 제 사주도 (정해일주) 남편복이 정말좋다고해서 이런거믿고 취집망상하게되고.. 힘드네요. 현실감각도없고. 그래봤자 전 평범한 지방사는대학생이고 가정도 그냥평범한서민이라 공시준비를해야하는데 그냥 공시도하기싫고 운명처럼 좋은 남자만나서결혼하는헛된망상하게되네요. 여튼 여러분들 현실깨우쳐주셔서 감사해요.. 자아성찰을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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