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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수술 일기 - (5) 4일차

[33B10]
작성일 23-07-25 11:27:56
조회 1,0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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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일기를 다음날 점심에 쓸까? 암튼

4일차는
붓기가 조금 더 내려와
그래서 더 못생겨짐
그리고 코 주변에 노랗게 멍이 퍼져
1얼굴 3색이야 하얗고 노랗고 빨갛고
입 주변은 또 약간 거뭇하고?
그래서 더 못생겨짐 22

노란 콧물인지 진물이 아주 야아아아악간 줄어
나오는 속도가 10에서 7-8 정도로
그리고 약간 더 점성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원래는 노란 물같은 느낌이였는데 이제 콧물의 느낌이 강해
ㅋㅋ 콧물에 작은 방울들 생김.. 신생안가

그리고 코가 아주 쪼오오오끔 뚫려!!
뚫렸다 막혔다 하는데 이것도 뻥 뚫리는 건 아니고
진짜 et 손가락마냥 아주 살~~짝 감질나게 뚫려
옛날 후기 중에 들숨은 안되고 날숨만 된다 했는데
ㅇㄱㄹㅇ임.. 왜인지는 나도 모름

근데 코가 애매하게 쬐끔 뚫리니 문제가..
잘 때 코로 숨을 쉬려고 하는지 코를 겁나 골아..
들숨은 입으로 먹고 날숨은 코로 뱉으려고 해
진짜 도라방스 이제 카악카악이 아니라 크엉크엉에 깨
차라리 카아카아 시절이 행복했다
사람 코가 원래 이렇게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거냐..
나 잘 때 소리 예민충인데 이렇게 강제개조 당한다
내가 고는데 뭐라고 할 놈도 없고 걍 들으면서 잠..

밤에는 비 안오고 선선해서 산책 갔는데
확실히 산책하니 좀 붓기 빠지는 거 같다
난 찜질은 자고 일어나면 냉찜질 한 번 해주고
나머지는 온찜질 해주고 있어

그외엔 아주 편해
코나 귀 아프지도 않고
붓기가 좀 내려가면서 입이 좀 더 잘 벌어져
다른 예사 후기 보다가 팟타이 존맛이라길래
나도 저녁에 팟타이 먹음....ㅎ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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