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성형녀를 욕하지만 성형하고 예뻐지면 따라다니는게 남자들 ㅎㅎ
청순한여자4837C
일시
18-08-21 15:54:34
조회
2,688
본문
고등학교때 까지 뚱뚱해서, 20kg을 빼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쌍꺼풀 수술하고 눈매가 많이 예뻐졌고..
짝눈이긴 한데 나름 성공했다고 다들 주변에서 놀라워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번호도 남자들이 물어보고..
안사겨본 남자친구도 대학교때 사겨보고.. 남자들의 대우가 너무 달라지더라.
심지어 옷가게를 가도 점원들이 아주 친절했다.
내 신장 170CM에, 아주 마른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피스를 입으면 잘 어울린다.
이 나라, 이 땅에선 여자의 가치는 외모와 나이뿐이란걸 매번 느낀다.
성형녀 욕해?? ㅋㅋ 참네 웃기다 ㅎㅎ
미안하지만 남자,여자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성형녀 욕할 자격은 없다.
미디어와 세상이 예쁜여자에게 프리미엄을 붙여주고 치켜세워주니 누구나 그렇게 될법도 하지.
하...근데 눈을 하고나니 턱이보이고.. 헤어라인이보이고..동안성형이 하고싶다..
하나같이 왜이렇게 비용은 다 비싼지 잘 모르겠다.
동안이 되고싶어 매번 운동하고 뷰티콜라겐도 꾸준히 먹고 있지만.. 조금씩? 변하는 느낌은 들긴 하지만
한번에 성형처럼 변화되는건 아닌 것 같다..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컴플렉스 보완해야지..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쌍꺼풀 수술하고 눈매가 많이 예뻐졌고..
짝눈이긴 한데 나름 성공했다고 다들 주변에서 놀라워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번호도 남자들이 물어보고..
안사겨본 남자친구도 대학교때 사겨보고.. 남자들의 대우가 너무 달라지더라.
심지어 옷가게를 가도 점원들이 아주 친절했다.
내 신장 170CM에, 아주 마른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피스를 입으면 잘 어울린다.
이 나라, 이 땅에선 여자의 가치는 외모와 나이뿐이란걸 매번 느낀다.
성형녀 욕해?? ㅋㅋ 참네 웃기다 ㅎㅎ
미안하지만 남자,여자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성형녀 욕할 자격은 없다.
미디어와 세상이 예쁜여자에게 프리미엄을 붙여주고 치켜세워주니 누구나 그렇게 될법도 하지.
하...근데 눈을 하고나니 턱이보이고.. 헤어라인이보이고..동안성형이 하고싶다..
하나같이 왜이렇게 비용은 다 비싼지 잘 모르겠다.
동안이 되고싶어 매번 운동하고 뷰티콜라겐도 꾸준히 먹고 있지만.. 조금씩? 변하는 느낌은 들긴 하지만
한번에 성형처럼 변화되는건 아닌 것 같다..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컴플렉스 보완해야지..
댓글
43
댓글목록
미쏭님의 댓글
미쏭프로필
469C0 맞는 말이지만 안타까운 일이예요.. 누구나 나이 먹을테고 시간 지나면 여자로서의 프리미엄은 신기루처럼 사라질일인데 말이죠. 예쁘지 않아도 우리는 다 소중한데...
헐..님의 댓글
헐..
6C98D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나라에서 외모를 중요하게 봅니다.
성형 심하게 하면 누구라도 놀림감이 되고요.
그냥 예뻐지고 싶어서 하는거라고 인정하면 될걸
남자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거라고 자위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나요? ㅎㅎ
그런 생각이시라면
외모보다 자존감을 먼저 키우시길..
ddd님의 댓글
ddd
52496
보이는 만큼 보이는 거지 뭐
아 근데 외모를 절대 무시할 수는 없지, 글쓴이 말 공감한다
근데 나는 이제는 외모에 그렇게까지 집착하고 싶지가 않은데 말처럼 쉽게 안되네,
외모가 벼슬이긴 한데 딱 그정도밖에 안되잖아. 그래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면서 살기도 싫어
귀여운허수아비님의 댓글
귀여운허수아비프로필
2EAFD ㅡㅡ근데 정작 여자들 스스로 그렇게 외모에 대한 강박 가지게 하는 남자들은 제대로 씻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함; 그러면서 여자한테만 유독 심하게 지들 입맛에 맞는 잣대 들이미는 거 볼 때마다 어이없어요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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