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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각턱+광대 = 둥그런 얼굴+ 큰 얼굴인데 진짜 초딩때부터 너무 스트레스다… 헤어스타일에 제한도 많고 내가 눈이 큰 편인데 얼굴작고 눈은 그냥 보통인 애랑 사진을 찍으면 내가 눈이 더 작아보이고… 얼굴형만 예뻤어도 머리만 좀 작았어도 지금의 몇배는 더 예쁠텐데 이 생각을 10년을 넘게 한 거 같아. 화장을 해도 얼굴이 크니까 넙대대하고 답답해보여 마스크를 써도 큰 게 안 가려지고 오히려 더 커보여서 짜증나고 ㅠㅠㅠ 심지어 언니는 진짜 소두중에 소두라 더 짜증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그렇다고 수술을 하기엔 비용도 비용이지만 뼈를 건드는 게 너무 무섭고 내가 살처짐이 심해서 못하겠어 막상 한다해도 난 머리 자체가 큰 거라 답이 없어서… 하 그냥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해봤어… 나처럼 얼굴형이나 얼굴 크기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예사 있을까 ㅠㅠ 연예인 급 소두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사람 얼굴형이라도 되고 싶다 진짜… 왜이리 타고난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