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부모님의 반 강요로 성형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본문
엄마가 코성형을 강요해서 7여년 전 수술했던 사람이야.
혹시라도 자기 자신은 딱히 원하지 않는데, 부모님이 강권해서 하게 되는 친구가 있다면. 절대 하지 않길 바래.
성형이란 게, 스스로 결정해도 불만족스러운 경우 많잖아. 근데 부모님 반강요로 하게 되면 부모님까지 원망하게 되더라고. 내가 지금 그래.
엄마가 개인적으로 본인의 낮은 코에 컴플렉스 있는 분이어서 ‘너는 코 해야해’ 하면서 병원에 데려가셨어.
나는 내키지 않았는데, 엄마가 자꾸 해야한다고 하니까.. 스스로 못나보이고 자신감 떨어져 있는 마음에 ‘내 지금 얼굴이 못난 건가? 해야하나?’ 반신반의 하면서 따랐던 것 같아.
나의 잘못이지. 평소에 거절을 잘 못 하는 성격이 크게 한 몫 한 듯하기도.
결론적으로 구축이 와서 지금 재수술이나 제거를 고민하고 있어. 제발 자기 얼굴에 대한 조치는 스스로 결정하자.
의사 말에도 일말의 의구심이 든다면 받아들이지 말아. 진심이야.. 난 지금 엄마가 너무 미워.
혹시라도 자기 자신은 딱히 원하지 않는데, 부모님이 강권해서 하게 되는 친구가 있다면. 절대 하지 않길 바래.
성형이란 게, 스스로 결정해도 불만족스러운 경우 많잖아. 근데 부모님 반강요로 하게 되면 부모님까지 원망하게 되더라고. 내가 지금 그래.
엄마가 개인적으로 본인의 낮은 코에 컴플렉스 있는 분이어서 ‘너는 코 해야해’ 하면서 병원에 데려가셨어.
나는 내키지 않았는데, 엄마가 자꾸 해야한다고 하니까.. 스스로 못나보이고 자신감 떨어져 있는 마음에 ‘내 지금 얼굴이 못난 건가? 해야하나?’ 반신반의 하면서 따랐던 것 같아.
나의 잘못이지. 평소에 거절을 잘 못 하는 성격이 크게 한 몫 한 듯하기도.
결론적으로 구축이 와서 지금 재수술이나 제거를 고민하고 있어. 제발 자기 얼굴에 대한 조치는 스스로 결정하자.
의사 말에도 일말의 의구심이 든다면 받아들이지 말아. 진심이야.. 난 지금 엄마가 너무 미워.
댓글
20
댓글목록
front14997님의 댓글
front14997프로필
2D1F0 많이 속상하겠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이 강요하신거면ㅠㅠ 나는 원래 강요하는 거 자체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내가 다 속상하다 힘내길 바랄게 예사야
ㅇ0ㅇㅇ님의 댓글
ㅇ0ㅇㅇ프로필
2EA5F 난 반대로 몇 번이나 해준다고 했는데 무서워서 안했었어..ㅎ 시간 남아돌 때 안 한 게 아쉽긴 한데 만일 강요로 했다면 마음가짐이 달랐을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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