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본인은 맘에 안 드는데 다른 사람들 다 괜찮다고 하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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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지 1달이라 좀 부자연스럽기도 하고요...
붓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형 느낌이 많이 나요..)
주변인들은 다 한 게 낫대요
먼저 나서서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기도 하고
엄마나 남친이나 친한 친구들한테 계속해서 물어봐도
지금이 훨씬 낫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예전이 분명히 낫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너무나 인위적인 모습에
(예쁘면서 인위적이면 모르겠는데
걍 인위적이기만 해요..)
우울증과 대인기피까지 왔어요
주변인들이 하는 말은 다
절 위로하기 위한 거짓말처럼 들려요...
어차피 사람 보는 눈 다 비슷한데
전 지금 너무 인위적이라고 느껴지고...
지금이 더 낫다는 게 말이 안 돼요...
댓글목록
Serengeti님의 댓글의 댓글
Serengeti프로필
[@돌아가고싶단] 저도 쌍수하고 개심각한데 이쁘다고하면 짜증났어요. 어릴때 사진 꺼내보니 제 얼굴 그대로 변한게 단 한개도 없고 눈에 칼자국만 얻었다고 또 자책했어요. 님도 절대 이 충격이 안사라지니까 마음 잘 다스리세요.
다비켜님의 댓글
다비켜프로필
아.. 저도 지금 그래요
한지 두달되었는데 인상이 선해지고 입체적으로 바뀐거같다고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지만 정작 저는 만족이 1도 안되요..큰돈들여서 한건데 자꾸 제 자신이 후회를 하게 되니깐 더 힘든거같아요..ㅠ
Improve님의 댓글
Improve프로필
본인이 마음에 안드시는거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직 한달밖에 안됐으니 좀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자리가 그렇게 빨리 잡히는게 아니기도 하고 부모님께서도 괜찮다고 하시니
술라리님의 댓글
술라리
그정도로 본인이 싫으시면 ㅠㅠ 주변말은 하나도 안 들릴거같아요 .. 그래도 다들 예브다고 하면 그게 맞디 않을까요?
빠빠라기님의 댓글
빠빠라기프로필
모든 사람이 그렇게 말했다면 전보다 더 이쁜게 맞을듯
저는 저희 언니가 너는 안했을때가 훨씬 이뻤다고 몇년간 계속 말해서
열 받아서 재수술 했다가 폭망했었습니다. ㅠㅠ
img****님의 댓글
img****프로필
저는 반대예요 전이 낫다는 사람들.....
그 말 듣고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 보니까
예전 눈은 자연스럽게 이쁘장했는데 지금은 인위적인..
아웃라인으로 재수술한건데ㅠㅠㅠ인라인으로 다시 바꿀라구요 욕심이 과했던거같아요
암만 남이 괜찮다해도 결국 자기 만족이니까요...
초ㅣ고다님의 댓글
초ㅣ고다프로필
글쎄요.. 본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도 정말 중요하죠 근데 남들이 봐주는 모습들도 세겨들을 필요는 잇어요.
그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거 같애요. 어느 한쪽에만 치우칠게 아니라..
좀 심한 케이스긴 하지만 선풍기아줌마나, 박봄 같은 사람들을 보세요. 원래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웠던 사람들인데도.. 그렇게 됐잖아요.
예쁜사람보고 성형해라 못생겼다 주위에서 그러진 않앗을 거고..
근데 또 그렇다고 본인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데 주변 사람들의 말만 가지고 납득이 안갈 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다수가 괜찮다는 반응이면 참고할 필요는 있어요. 너무 우울감에 빠지지 마세요.
정말 아무리 봐도 인위적이기만 하다고 느끼면 눈이나 코만 따로 사진을 올려보세요. 커뮤티니 사이트에요. 뭐 어디다가 물어볼만한 데가 ..흠.. 암튼 좀 객관적으로 봐줄 사람이 있을만한 곳에 물어보는 편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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