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상담 다니면 다닐수록 너무 우울하다
뽀미 본문
근데 내가 연예인 처럼 완벽한 얼굴도 아니고 이것 저것 하면 돈만 버릴 거라는 걸 알아서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 거 같아ㅠ 타고난 애들은 절대 못 따라간다는 것.
단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예쁜 아이돌들 보면 너무 현타 와.. 나 보다 한참 어린 애들인데 자연미인에 성숙하기 까지 하면 너무너무 부럽고 타고난 걸로 인생이 이렇게 갈리나 싶어서 비참하고 눈물난다..
그냥 생긴대로 살지 주제 넘게 그들을 따라가보겠다고 오르지 못 할 나무에 오르려고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거 같아 그냥 너무 우울하다 타고났으면 성형어플 관심도 없을텐데
댓글목록
마연님의 댓글
마연프로필
의사들은 의사들만의 기준이 있으니까 조금 더 꼼꼼해질수 밖에 없는거 아닐깡..? 생긴대로 살고싶으면 굳이 성형 안해도돼 근데 조금이라도 성형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꼼꼼히 알아보고 하는거 추천! 상대적인 얼굴로 상처받지 말구 쓰니가 하고싶은거 잘 생각해서 했으면 좋겠엉
닉네임귀찮네님의 댓글
닉네임귀찮네프로필
왜그런 생각을 해,, 나는 성형외과 일했을때
의사가 맨날 나 눈수술 하라고 권했거든. 내 눈이
생기다만 위에 잡힌 두꺼운 쌍커플이거든. 근데
난 내 눈이 좋아서 안했었어. 지금도 후회없고
완벽한게 예쁜건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연예인들도 전엔 다 예뻐보이고 잘생겨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는 눈이 달라지니까 다 오똑하고
눈크다고 예뻐보이지 않더라고. 미의 기준이
많이 달라졌어. 쓰니도 남얘기말고 스스로
좋은점을 찾았으면 좋겠어.
메로나유니님의 댓글
메로나유니프로필
연예인이랑 비교할거 뭐있어 걔네는 그게 업인걸...
그리고 사람마다 미의기준이 다 다르잖아
절대 어떻게 생겨도 모두를 만족시킬수없음
우리가 보는 이쁜애들도 본인한테서 맘에 안드는 구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 다들
그리고 우리가 연예인만 봐도 분명 눈도 덜크고
코도 덜높고 턱도 덜 갸름한데 그냥 막 분위기 있고
더 예쁘게 느껴지는 사람들 있잖아(특히 배우들)
그것처럼 미의기준은 다 다른거임
누구눈에는 쓰니가 존예일수있어
제주도한라봉님의 댓글
제주도한라봉프로필
쓰니야~ 상담사들도 다 본인 매출 올려야하니까 끼워팔기하는거에 넘 상처받지마ㅜㅜ 쓰니도 쓰니만의 매력이 있을텐데 우선 그걸 먼저 찾는게 우선일듯!! 매력없는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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