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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실밥뽑고 부목 떼는 날만 기다리는 중..
내 피부가 풀파워 지성이라 하...
지금 부목 고정해둔 테이프에 기름떡지고 ㅜ 난리도 아니다..
코 부위 피해서 살살 세수해주고 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야.
내 코기름 보고 놀라시는거 아닐까 하고 ㅋㅋㅋㅋ ㅜㅜ

실밥 뽑을 때 댕아프다는데,,
참고 눈물 흘릴 준비하고 있어야겠어..

저번에 귀 소독할 때가 역대급으로 아프고 힘들었거든?
실밥 고통이 이것보다 더 아프면 ,,, 도망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