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쌍수한 거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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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수술 망해서 칩거 1년 반째 되거든??? 근데 진짜 너무너무 억울한 거야. 내가 엄마말이 진리인마냥 그 병원에서 수술받지 않았다면? 하물며 매몰을 선택했으면 재수술을 알아보는게 더 쉽지 않았을까? 설령 재수술한다고해도 반년은 더 칩거해야할텐데 난 내 20대 초반을 이렇게 날려버리는 건가?
이런 생각 몰려올 때마다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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