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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오늘~드뎌 벼르고 벼르던 고주파 했어요...

일시
05-02-16 22:11:36
조회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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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주파 했어요... ㅎㅎ

그전 성예사 에서 고주파 하고싶어서.. 글 읽고 또 읽으면서.. 할까 말까 고민 엄청 했는데..
(그당시엔 붓기부터 시작해서 부작용까지 안좋은 말이 너무 많아서리..;;)

근데 두어달 사이에 효과 좋다는 말이 많네요.. ㅎㅎ


전 그전에 보톡스 두번 맞았거든요..

꽤 효과많이 봤었어요..

턱근육이 꽤 많다는 소리겠죠..

그럼 고주파도 효과 많을것 같아서... 글 지켜보면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드뎌 일을 저질렀습니다...


전 하단에 있는 병원에서 저렴하게 했구요.. ㅎㅎ

워낙 겁이 많아서...^^;수면 마취 하고팠는데...

사실 제가 해보니까..

중간에 입도 벌렸다 오므렸다하고... 가끔 이빨도 꽉 다물면서 상태를 보시곤 하시던데..

수면마취하고 했다는분들.. 어떻게 했을까.. 궁금.. ㅎㅎ

어쨌든.. 그동안 글에서 쭉~ 보아왔던..
'둘리상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둘리처럼 양볼따구가 빵실빵실 삶은 달걀
잘라서 붙여놓은거 마냥 붇네요..

사실..입빠이 마취하고 입빠이~ 지져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어차피 글 읽으면서..부을거 각오하고 간지라..ㅎㅎ

사람들이 2~3일째 더 붇는다고 했으니.. 내일 얼마나
더 부을지.. 기대(?)를 하면서 잠들렵니다... ㅎㅎ

이왕 겪을꺼라면 즐기렵니다.


근데.. 울 모친..
이거하면 붇는다는거때문에 정말 걱정많이 하시더니
막상 빵실빵실 붇고나니..

이게 이뿌다네요.. --;

옆볼살 붇기때문에 덩달아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여서
더 이뿌다네요.. --; 이런.. ㅎㅎ

저도 거울보면서 손으로 도드라지게 부은부위만 가리니
음... 이뿌더군요..;;; 얼굴이 입체적이면서 갸름한
느낌.. ^^;;

울모친..
나중에 얼굴에 지방주입도 하랍니다.

-_- 무서버..;;;

ㅎㅎㅎ


음.. 어쨌든.. 몇달뒤....
날씬한 내얼굴을 기대하믄스~~~ ㅎㅎㅎ

좀있다가 경과보고 다시 할께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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