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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병원 상담갔었는데 전문적일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간호사들과 안내하시는 분들 뭔가 다들 어버버 하고 있는 느낌과 상담실장님은 내가 물어보는거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고 농담으로 대충 넘기려고 하고 (우리 친구도 아니잖아요!!) 보형물 눌러보면 자꾸 누르지 말라고..왜지?? ㅋㅋ 의사분은 포스가 있으시더라고요. 근데 긴 설명 귀찮아하는 느낌....
아 근데 제가 아는 애가 며칠전에 강남역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벨라젤로 하면서 병원 홈피에 사진 올려주기로 하고 금액을 깎았다 했는데 그 금액이 여기서 제시한 금액이랑 똑같았음. 걘 수술하고 한국을 떠서 굳이 말해주진 않았음.
암튼 엄청 기대하고 간 병원이 별로여서... 뭔가 기운빠져서 안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러다 다시 맘바뀔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