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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는 3년정도 되었고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더 들어가서 균형이 맞지 않고
약간 뼈와 뼈 사이에 굴곡이 만져지는 정도?

그거때문에 재수술 요청했다가
일단 지방이식을 해보자
수술후 뼈는 잘 붙어있는 상태라고 하셨고,
그 뒤로 이제 1년이 지났는데 많이 개선은 됐지만
근본적인게 해결이 안돼서 또 스트레스거든요

원래 3년전 광대수술했던 원장님은 없고
다른 대표원장님이 저를 담당해주시는데,
(이 분이 지방이식, 턱끝 다 잘해주셨음)

오늘 상담 받았는데
왠만하면 수술 안하는게 좋다고,
잘 붙어있는 뼈를 다시 절골해서 하는게 위험하다면서
물론 정말 해야겠다면 해주겠지만
완강하게? 권하지는 않겠다고 하셨어요

그 이후 실장님은 그냥 지방이식 돈 안받을테니
한번 더 해보자고 하시고...

고민이 되네요
오늘 12시까지 전화하기로했는데,
ㅠㅠ 휴 저같은 경우 있으신가요

광대하게된다면 왼쪽을 기준으로 오른쪽만 살짝 빼내고
약간 틈새는 뼈이식으로 살짝 다듬는 정도라고 설명은 해주셨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