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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병원에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일시
25-12-05 18:52:10
조회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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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측면사진입니다
상처 측면사진입니다
연조직 윤곽술로 활개를 치는 병원에서 11/6일날 받았습니다.

3일뒤-머리 감고, 치료사와 일정을 잡음. (9일뒤)
9일뒤-실밥 뽑으러 갔더니 갑자기 거기서 너무 이르다고 함. (그럼 애초에 왜잡은거임.. 여기서 부터 메뉴얼 통일 안된거 눈치 챘어야 했는데) 11일 뒤로 다시 잡음
11일뒤- 얼굴 실밥만 뽑고 입안 실은 이틀뒤에 뽑자고 함. 테이프를 양쪽에 붙임 
13일뒤- 입안에 실밥을 뽑음.

근데 갑자기 오른쪽 테이프를 떼고 사진을 찍고나서 테이프를 다시 안 붙임 (근거 있음. 애프터 케어센터에 이거 왜 한쪽만 냅둔거냐고, 안붙여도 되는거냐고 물어봄)

--그뒤에 흉터 연고를 바르기 시작하는데 왼쪽이 자연스럽게 테이프가 떨어지면서 비교해보니 오른쪽만 살이 벌어져있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움푹 패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12/3일날- 갑자기 사진과 같이 구멍이 생겨버려서 병원에 방문.
12/4일- 병원의사는 벌어진건 관자놀이 뼈차이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다(걍 여기서 어이가 나갔음.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건가 ?) 잘됐잖아요? 예뻐졌잖아요? 잘된거에만 집중합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상처에 대해서는 왜그런건지 말도 안해주고 아물게 해줄께요~ 라고 또 넘어갈려고 하셔서 흉터 남냐고 물어봤더니 흉터 안남게 해줄께요~ 라면서 휙 가버렸습니다.
그러고 상처 소독하고 안연고 바르고 고압산소 치료 후 집으로 갔습니다.

불안해서 피부질환 피부과를 다섯군데를 돌았습니다. 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절개 벌어졌네 어떡해”  두번째로 하는말이 “구멍에 진물이 없어지지도 않았는데 왜 연고를 바르냐” 였습니다.
스테로이드 약에 스테로이드 주사까지 맞고 현재는 생리 식염수로 계속 소독 중입니다.

이외에
-왼쪽은 이주 앞 절개, 오른쪽은 이주 뒤 절개
-왼쪽 얼굴 볼패임
-왼쪽 구렛나루 없어짐
-귓볼 접혀서 평생 주름져버림
등은 너무 길어질까봐 말하지 않겠습니다.

적은 나이에 전재산을 털어 한 수술인데, 제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대처에 대해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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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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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히랴냔님의 댓글

히랴냔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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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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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o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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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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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못된송아지님의 댓글

못된송아지프로필

각종 성형 커뮤니티에 초성으로라도 병원 공개하고 고소부터 해야될거같아요. 어디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병원 가게 되거나 전화 하는 거 다 녹음하시고 문자도 다 캡쳐 해 놓으세요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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