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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가슴성형 더 신중할걸ㅜㅜ

작성일 25-11-28 12:02:11
조회 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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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둘 낳고 모유수유하고 안그래도 없는 가슴이 너무 처져서
처녀때부터 하고싶었던 가슴수술을 드디어!! 남편이 해줌데서ㅜ
눈에 불을 키고 알아보다가
그래도 가슴수술이다 하면 유명한 병원 탑 안에 드는데서 했는데 ..

아무래도 지방에 살고 있고 애들이 어리다보니까 서울왕복 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였음 그래도 시간내서 상담 가는데
기차는 미리 예매 안하면 매진이잖아 오전에 기차타고 가는데
원장이 몸이 안좋아서 일찍 퇴근 했다네?;;  ㅜㅜ 이미 가고있는데
그래도 일단 가서 실장이랑 상담 후에 2주뒤로 수술 날잡고, 멘토880 으로 하기로ㅜ 하고 내려왔어요

그다음 수술 날에 오전 11시 수술 이였는데 수액 4시간을 맞아야 수술을 할수 있다네요 이건 몰랐던 얘기라 당황 수술하고 담날 피통 빼야된데서 애기아빠랑 애기랑 같이 서울 올라옴. ㅜㅜㅜㅜ 밖에서 기다리고있어서 괜히 애가 탔음. ㅜㅜ

근데 이때 까지도 원장얼굴도 못봄 ㅜㅜ 이게 맞나 내 원하는 니즈를 말해야하는데 언제오나 조바심도 났음 거즘 3시간을 누워서 기다리다가 원장 왔는데 내가슴에 디자인 그리고 좀 처졌네 하고 떠남 어이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거상이 필요하다던지
어떤 상황이라고 말해줬으면 거상술을 추가하던지 보류하던지 했을듯
그래도 이름있는 병원인데 수술방에 파티션만 치고 수술하는게 의아했음 수술은 청결이 중요한것 아닌가?
그래도 큰맘먹고 왔고 내가 아쉬워서 수술 진행함….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수술 정황은 그랬고 지금은 1년이 지났어………
정면으로는 나쁘지 않은데 숙이면 처진 가슴 살가죽? 이 추욱 쳐지고 가슴 보형물이랑 가슴 가죽이 따로 놀아 다 좋은데 그건 너무 속상해서 다시해야하나 고민이네….
수술할때는 꼭!!!! 나를 수술할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에 들어가야지 너무 후회해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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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목록

팔프님의 댓글

팔프프로필
작성일

허 ..나도 가슴 재수해야하는데 ...그런 병원은 거르고싶은데 병원 알려줄 수 있어?

다롱콩님의 댓글의 댓글

다롱콩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병원 말해두 되나? ㅜㅜ 청담동에 유명한 여의사..

rin000님의 댓글

rin000프로필
작성일

어?? ㅠㅠ 헐 ……..ㅜㅜ 그런병원거르세여

다롱콩님의 댓글의 댓글

다롱콩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하 ㅜㅜ 그니까.. 상담때 쎄할때 피할걸 후회..

왕상2님의 댓글

왕상2프로필
작성일

나도 거진 10년 다 되가는 데 아직도 누우면 밥공기 같아서 민망쓰 ㅜㅜ

다롱콩님의 댓글의 댓글

다롱콩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ㅜㅜㅜ난 차라리 밥공기가 나을거같아 숙이면 가슴 근육(?)에 붙은 보형물 이랑 처진 가슴살이랑 따로놀아.. ㅜㅜㅋㅋ

팝콘팝님의 댓글

팝콘팝프로필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다롱콩님의 댓글의 댓글

다롱콩프로필 작성자
작성일

으응 맞아ㅜ 비싸게 주고했는데.. 나는 후회….

팝콘팝님의 댓글의 댓글

팝콘팝프로필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Luv112님의 댓글

Luv112프로필
작성일

수액 4시간은 처음들어보긴 한다.. 나도 한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