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제가 상담을 대표원장한테 하긴 했는데
대표원장님은 울쎄라 전문이시라 다른 의사분께 시술을 넘긴다고 해서 이병두 원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허나 당황스러웠단건 시술실에 수액 꽂고 기다리고 있는데 원장님이 들어오시거니..
자신은 왠만해성 남자들은 티타늄 시술을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유이는 티타늄이 원래 제모 레이저 기기인데
수염이 많은 남성일 경우, 모낭염을 자극하여 트러블이 일어날수 있다고 해서라네요.
근데 전 이미 케어받고 수액 받고 누워있는데 이런말을
들으니.. 좀 솔직히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차라리 대표원장님이 상담주실때 이런 얘기를 들었다면
애초에 생각을 한번 더 해봤을텐데 이미 이런저런 케어 받고 시술실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들으니..쩝
여튼 그건 차치하고 저는 딱히 티타늄 효능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둔해서 그런걸수고 있지만.. 굳이
티타늄 유지기간도 짧다던데 할 필요가 있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