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주름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반영구적으로 미간주름을 없앨수 있다고해서 수술을 했는데 막상해보니 절개만 없을뿐 회복기간이 한달이 넘고 통증 멍 붓기가 어마어마한 대수술이더군.. 미간근육을 못움직이게 만들어서 더이상 주름이 심해지지않게 하는건데.. 수술후에도 수술전과 똑같이 움직이는데 병원에서는 수술결과가 좋대..수술효과도 분명히 봤다고 하는데 한번 보고 판단해줘
병원에서는 재수술하면 효과가 더 좋을거라고 계속 재수술을 권하는데 난 효과도 전혀없는거 같은데 그짓을 또하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 돈아까우니 속는셈 치고 한
번 더해본다
2. 시간낭비해가며 또 고생만
하니 그냥 포기해라
글구 얼마전에 보톡스 맞았는데 3만원이면 이렇게 효과도 좋고 통증도 없는걸 왜 그돈을 쓰고 쌩고생을 했을까 후회되네 ㅜㅜ
첫날에는 안아팠어. 둘째날부터 아프기 시작하고 머리에 찌릿찌릿한건 6개월 넘게 갔어.. 난 붓기도 심해서 한달동안 밖에 못나갔어 ㅜㅜ 내가 좀 붓기가 심한편이긴해.
거기 금액도 89만원이래서 갔더니 가격도 240만원인가 후려치고 간다고 하니까 깎아준다고해서 바로 해버렸잖아 ㅜㅜ
그때 바로 나왔어야 했었는데 ㅜㅜ
아.. 나돈데 100이래서 갓다가 200이래서 안한댓더니 오늘예액히면 180;; 근데 심지어 다음날 한시간이나 빨리나와서 해준다길래 후 나도 내가 이주뒤 분명 남친 부모님 첫인사라햇는데 일주일이면 다빠진다더라고ㅠ 근데 지금 상태는 진짜 ;;선풍기아줌마같아ㅠ 다시해주는거는 무료래??
난 거기서 한건 아니고 신사역4번출구앞에 있는곳에서 했어. 여긴 의사가 상담도 안하고 환자랑 소통자체를 안해. 실장을 통해서만 얘기하고 수술후에 결과에 대해서도 의사는 관심도 없더라. 여기는 꼭 걸러.
콜라겐 주사 놓는것만봐도 실력이 느껴지더라.
글구 신경차단술은 보톡스에 내성이 생겨서 더이상 안될때 그때 생각해 보는게 좋을거 같아.
보톡스는 2~3개월이라도 가지 신겅차단술로 1초도 효과 못봤어. 그렇게되면 땅치고 후회하게 될거야.
이게 간단한 수술이 아니고 통증이랑 붓기가 엄청 오래가. 효과는 없는데 통증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 ㅜㅜ
나는 미간에 살도 두껍고해서
11자 미간주름이 너무 컴플렉스라서
8년전에 미간+이마 신경차단술 + 미간 주름파인부분에 진피삽입도 같이 받았었어
8년후인 지금은 진피가 흡수돼서그런지 주름라인이 보이긴하지만
그이상도 이하도아닌 그냥 유지를 계곡하고있는거같긴해
나도 첫시술때이수 부기빠지니까 미간주름이 완벽히 제거되진않은느낌이였는데 그냥 다시 외계인처럼 부어오르는게 싫어서 그냥살고는있는중인데
나는 워낙 미간주름이 인상쓰는 주름처럼 인상안써도 너무 심해서서
만족도는 좋았고 지금도 미간수술은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