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까지 레이저 제모 10회 받고 그 이후엔 귀찮아서 안 갔는데 이번에 다시 박멸시키고 싶어서 그냥 현재 대전에서 레이저 제모가 가장 싼 곳으로 예약했어 월 50명 한정으로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5회) 9,900원(부가세 별도)에 결제 했고 기기는 아포지 플러스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고, 퇴근하고 방문했는데 간단하게 실장이랑 상담하고 바로 레이저 제모 시술하러 들어갔어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가? 퇴근하고 가니까 사람은 나 뿐이었음 예전에 다른 병원 갔을 때는 나시를 제공해줘서 좋았는데 여기는 나시를 꼭 챙겨 입어야 하는 것 같기도? (아마도) 혹시 몰라서 나시를 챙겨 입고 가긴 해서 그냥 내 나시 입은 채로 진행했어 레이저 제모를 오랜만에 받아서 그런가 나 예전에 했을 때랑 하는 방식이 뭔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레이저 제모하는데 원래 이렇게 바람이 슝슝 나오나? 아무튼 아직 1회차인데 효과가 있는지는 5회까지 받고 나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