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이번에 체형을 다듬고자 마른체형인데
흡입 및 이식을 했어 지방흡입 병원으로 유튜브에서도 1세대라며 아주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다들 이렇게 말하면 알거야 가격이 사악한 남자원장이 하는곳이야
처음에 흡입 때 부터 마음에 안들었고 마른 체형도 잘한다고 해서 믿고 했어 가격은 복부랑 이식해서 1000만원 넘었고
그에 맞는 수술결과는 당연히 아니였어
그래사 2차 지방 이식 때 말했지 금액을 쓴만큼 효과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 받고 있고 살면서 처음으로 식단과 컷팅제 까지 먹고 있다
근데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지 라고 말하며 이건 똥배잖아
이렇게 말을 하곤 기분 나쁘다는듯 볼펜을 던졌어
나는 불안했지 2차 수술을 해야하는데
트러블 나서 좋을게 없으니 그냥 알겠다고 했어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야
2차 라인을 그리는데 냐가 앞쪽에서 봤을 때 골반이 넓어 보였으면 좋겠다고 햇고 그렇게 하자고 했어
흉터 남는거 싫다고 했고 원장님과 실장님은
흡입한 곳을 다시 뚫어서 한다고 했어
내가 여러번 물어봐도 다른곳 흉은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왠걸 수면 깨서 일어났는데 양쪽 허벅지에 구멍 두개가 나있는거야 환자가 자고 있는 사이에 이게 말이돼..?
카톡 내용도 다 있고 흉터에 많이 예민하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자긴 흉터 절대 안낸다 , 금액을 어느정도 받기에 잘하겠지 싶어서 믿고 햇는데
양쪽 허벅지에 구멍을 뚫어놨어
이거 의료 소송 가능한가 속상해서 밤새 울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