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턱이 길다고만 생각했지만, 고등학생 이후로 부정교합과 주걱턱이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해 외모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여러 병원을 알아보던 중 후기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친절한 설명을 접했고, 직접 상담을 받았을 때 원장님과 실장님이 꼼꼼히 상담해 주셔서 믿음이 가 병원을 결정했다. 수술 후 1일차에는 입안 소독과 코 석션, 웨이퍼 착용법 설명을 받았고, 붓기는 비슷했지만 물을 많이 마셨으며, 코막힘으로 잠들기 힘들었지만 최대한 앉아서 자니 조금 괜찮았다. 2일차에는 퇴원을 하고 주의사항을 들은 후 약을 받아 집에 갔다. 붓기가 점점 심해졌고 얼굴이 빵빵해지는 게 느껴졌지만 알약과 가글을 시작했다. 3일차에는 얼굴 전체 붓기로 입이 잘 안 열려 약도 천천히 먹었고, 뉴케어와 미음을 함께 먹었다. 목 통증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앉아서 잠을 자야 했다. 4일차에는 붓기가 최고조에 달해 압통도 있었고 짧게 산책했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5일차에는 목에 멍이 생겼고 앞턱에 저릿한 느낌이 있어 신경이 회복되는 중이라 느꼈다. 6일차부터는 붓기가 조금씩 빠지고, 배고픔도 심해져 국물류 위주로 다양한 음식을 마시며 20분 정도 산책도 했다. 7일차에는 코막힘과 목 통증이 많이 나아지고, 붓기도 줄어드는 게 보여 얼굴 보는 재미가 생겼다. 2주차에는 실밥 제거를 했고 생각보다 덜 아팠다. 웨이퍼를 뺄 수 있어 식사가 수월해졌고 얼굴 붓기도 점점 빠지고 있었다. 3주차에는 생활에 적응되었고 입 운동을 꾸준히 하며 붓기 감소에 도움을 받고 있었다. 감각은 볼, 콧볼, 아랫입술, 턱 일부가 무뎠다. 1개월차에는 얼굴이 작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삶의 질이 올라갔고, 질긴 음식 외에는 거의 다 먹을 수 있었다. 2개월차에는 붓기가 미세하게 더 빠졌고 입 벌림도 늘었지만 아랫입술과 턱 감각은 여전히 회복 중이었다. 3개월차에는 외형적으로 큰 만족을 느꼈고 삼겹살 등도 씹을 수 있을 만큼 회복되었으며, 감각도 70% 정도 돌아왔다. 4개월차에는 얼굴 라인이 자연스러워졌고, 식사도 대부분 가능했으며 웃거나 말할 때 불편함이 없었다. 5개월차에는 붓기가 거의 다 빠졌고 턱 라인도 안정적이며, 딱딱한 음식도 불편함 없이 씹을 수 있었다. 6개월차에는 외모가 거의 완성되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얼굴이 되었고, 식사나 말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7개월차에는 턱선이 뚜렷해지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무리한 턱 사용만 조심하면 일상생활에 문제 없었다. 8개월차에는 얼굴 윤곽이 거의 완성되고 붓기도 완전히 빠져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초기의 불편함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고,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의 수술 결정을 정말 잘했다고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