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정교합으로 양악수술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무래도 치대생이다보니 병원 선정은 구강악위주로 했고 여러 병원 상담 후 고민하다가
1월에 와이구강이라는 곳에서 양악수술과 윤곽2종을 같이 받게 됐습니다 ㅎㅎ
저는 수술전에 살을 뺴기전까지는 제가 주걱턱인지 인지를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활을하고 살도 뺴면서 외모를 꾸미다 보니 제가 주걱턱인지 인지한 편인데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ㅎ)
아무튼 현재 3개월이 지나서 이제는 술도 마실 수 있고 헬스장도 다시 갈 수 있게 되어서 많이 회복됐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ㅎㅎ
2개월차까진 너무 많이씹거나 말을 너무 많이하면 턱이 조금 아팠었는데 이젠 아픈것도 이젠 거의 없어요!.
큰붓기는 이제 다 빠진것 같고 잔붓기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얼굴이 완전 갸름해졌다고 하네요 !! ㅋㅋㅋ
이젠 씹을 수 있는건 당연하고 좀 질기거나 딱딱한 것들도 씹을 수 있게 되어서 먹는 건 수술전과 동일하게 먹는 것 같아요.
아직 조금 씹는게 어색한 느낌은 있네요 ㅎㅎ..
지금 후교정을 진행하면서 상악궁을 좁히는 입천장 장치를 하고있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아직 발음하는게 어색한 느낌이 들어요ㅠㅠ..
이건 제가 연습해야할 부분이라 혼자 있을 때 발음 연습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술 후 달라진 외모에 완전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잔붓기 빠지면 더 괜찮아지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