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저는 평소 주걱턱,안면비대칭이 고민이라서 양악수술을 결심하였고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와이구강악안면외과를 알게되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만족하여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고 수술전에 여러가지 내과 검사도 하고 웨이퍼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3월 18일 양악수술과 윤곽2종(사각턱,앞턱) 수술을 진행했어요
<수술 당일부터 한달차 후기>
수술후기 작성에 앞서 이 글을 모실지 모르지만
실장님,이석재원장님,간호사님,치위생사님 등등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특히 수술 당일날 새벽에 근무하신 안경쓴 간호사님 너무 지극정성으로 케어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ㅎㅎ
수술당일날 9시30분까지 방문해서 마지막으로 원장님이랑 상담 후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 눕고 마취주사? 같은거 맞으니 바로 기절했고 깨어나니 끝나있었습니다
수술이 끝난 직후엔 생각보다 호흡은 편했습니다 다만, 턱이 아프고 구역감도 있어서 간호사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진통제랑 구역감 억제 주사? 같은거 놔주셔서 통증도 사라지고 구역감도 없어졌습니다.
수술 직후 저녁까지 자면 안되는데 너무 졸려서 계속 졸았습니다;; 막상 자도 되는 시간되니깐 마취에 깨서 그런가 잠이 안왔습니다..
진통제 덕분에 아픈건 없었는데
소변줄이 너무 거슬려 간호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당일 밤에 제거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원장님이 피통도 제거해주시고 수술도 잘 끝났다고 하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3일차엔 퇴원해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산책도 2시간 했습니다
7일차까지 약 잘 챙겨먹고 산책도 하고 휴식하면서 잘 지냈더니 코도 뚫리고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그렇게 8일차에 병원가서 소독받고 붓기레이저도 받았습니다
9일차부터 출근도하고 뉴케어도 먹고 죽도 먹고 잘지냈더니 어느덧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달차가 되니 큰붓기는 많이 빠졌습니다
양악수술하고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저작금지였습니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매일 죽 같은거 먹으니 우울했네요..
현재는 부드러운거 위주로 일반식 하고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하관이 많이 작아져서 만족합니다 감각도 거의 돌아왔구요
다만 입술은 옹졸해졌고 입이 잘 안다물어집니다 이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