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만으로는 따로 방법이 없다 양악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치과 의사의 소견으로 양악을 결정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수술 준비 같은 건 전 따로 사실..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래서 당일 마취과 선생님이 화 내시는 걸 봤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일 없길 바라며 이 글을 써봅니다.
운동 필수! 혈압이 높아서 선생님이.. 혼냈어요 혈압이 이렇게 높은 거 알고 있냐 약은 먹냐 이러면 마취해 보고 안되면 수술 중단할 거다.
다행히 눈을 감고 다시 떴을 때는 아주 잘 수술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직후는 진짜 아픈 것도 못 느낀 느 그냥 해롱해롱?
첫날은 진짜.. 잠과의 싸움이에요 2시간 동안인가? 마취가스? 빼야 한다고 잠을 절대 못 자게 해요.. 이때는 옆에 보호자가 꼭 필요합니다..
두 번째 날부터는 이제.. 고통이 슬슬 올라오는데 사실 저는 고통보다는 숨을 못 쉬는 고통이 너무 커요.. 그 일주일 내내 제일 고생했던 건 숨을 못 쉰다는 고통 때문이에요 다른 고통은 참을만합니다.
그리고 붓기가 케바케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이게 사람 얼굴이 이렇게까지 붓기가 심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눈을 못 뜰 정도로 붓기가 부어서 다행히 한 5일차?부터는 붓기가 급격히 빠지기 시작해서 일주일 뒤에는 의사선생님이 놀랄 정도였어요 걷기 운동 진짜 열심히 하세요 여러분 저 하루에 한 5킬로 이상 걸었어요
이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