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올려달라고 해서 허락 받고 올려
(엄마의 신상보호를 위해서 얼굴은 잘라서 올릴게..ㅎ)
울 엄마 귀가 엄청 칼귀셨거든
어렸을때부터 어른들한테 복나간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대
그래서 그런지 이 귀를 엄청 싫어하더라고ㅠ
귀걸이 해도 맵시가 안난다며....ㅎㅎ...
수술도 엄마가 그냥 막 유튜브 이런거 보시다가
이런거 해보고싶다고 해서 같이 가드렸는데,
총 3곳 상담 돌았고 엄마도 저도 가장 상담 만족스러웠던
아반트에서 수술 했어
지금 일주일정도 지났고, 엄마는 너무 만족스러워 하심 ㅎㅎ
귓볼 만지지 말라니까 계속 만져보시고, 아무래도 60년 넘도록 귓볼이 없었다가
귓볼이 생기니까 신기하다고 하시네 ㅎ
내가 봐도 귓볼 생긴것도 그렇고, 귓볼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좋아보여
실밥은 풀었는데 아직 실밥흉은 남아있어서, 흉 없어지면 한번 더 올려볼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