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엔 솔직히 주변에 아직 한 친구들이 없어 아 괜히 하는건가 내가 오바하는건가 그냥 이렇게 살까 취소할까 생각한적도 많았지만 꾸준히 해야하는 직업도 붙는 옷에 늘 뽕을 한가득끼고 다닌 저였기에 땀도 차고 가슴도 눌려서 결국 나중엔 수술을 할 것 같은 기분이라 무작정 질러본거였는데 와 안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삶이 달라진 것 같아요.. 맨날 씻을때마다 거울보고 저도 모르게 막 웃음도 나고 제 친구들도 예쁘다고 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