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년정도 됐고 그날 당일가서 바로 한거라 원장님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여자원장님이었어! 겨절로 했고 모티바로 넣었어. 진짜 뻥안치고 죽는줄 알았어. 일주일동안 너무 아팠고 통증이 너무심해서 응급실 가서 진통제 맞을 정도로 통증심했는데 결국 나아지긴하더라. 근데 첫 1-2주는 진짜 뭔가 잘못된게 분명한다는 생각에 사롭잡혀서 병원 전화해봐도 사람마다 다르고 유착이나 잘못된건 없다 이러길래 그냥 막막한 상태로 기다리는 것 밖에 없었어. 서있지도 누워있지도 못할정도라 일상생활은 일주일간은 진짜 불가능했다고 보면돼. 원래 가슴이 아예없지는 않았고 풀a정도..?였었는데 c컵정도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어. 1년차가 된 지금 가장 후회하는건 이런 사이트를 알고 후기같은거 자세히 보고 갈걸 하는 후회야. 뭔가 수술 자체가 잘못됐다기보다는 가슴 사이 거리가 멀어서 모아주는데 공을 들여야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흉터야. 한쪽은 괜찮은데 한쪽이 튀어나온상처가 남아서 거의 10회차 흉터주사랑 레이저 맞느라 2주마다 피부과다니고 이 시간도 너무 아깝고 가격도 200-300정도 들어가고 있어. 그리고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실리콘 부분은 감각이 별로 없다는 점도 있엉. 그래서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후기 열심히 살펴보고 좋은 병원에서 좋은 원장님께 받길바라! 궁금한점있으면 댓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