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얼굴은 아직 서영 해본 적 없는데 채용 성형에는 관심이 많아 어릴 때부터 좀 통통 했어서 다이어트도 자주 하고 지방흡입 하고 가슴 성형만 해 본 상태야 가슴 성형 한지 오래 된 후기들은 잘 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1번 이야기 해 볼게
일단 만족도가 크긴 한 수술인거 같아 하지만 이게 몸에 시한폭탄을 좀 안고 사는 느낌이 있어 언제 파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하고 이물질이 몸안에 있으니까 뭐 유방암 이런 걱정도 괜히 더 되더라고
10년 지나면 빼야 된다는 기사 봤는데 아직까진 멀쩡한 거 같아 정기 검진 때 보면 별 문제는 없는데 정밀 초음파 한 적 없고 우은 건 몇 개 생겼더라고 근데 이게 할머니 되기 전에는 빼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빼는데 또 돈 드니까 참 이만저만 고민이 많은 수술이야 빼고 나면 또 가슴도 처질거같고
ㅜㅜ
다시 하겠냐고 물어보면 안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