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벌써 일주일 후기
무조건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모티바 미니 245, 230 넣었고
지금도 작게하길 잘했다고 만족 중
근막하 겨절로 했고 러브핸들 하이브리드랑 부유방제거함
당일에 무서워서 정신이 없었는데 수술실 들어가서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그 다음 마취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안심시켜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했음
수술은 그냥 눈 감았다 뜨니까 끝나있었고
좀 정신 차리고나니까 간호사분께서 호박죽이랑 물을 주셨고
그렇게 좀 회복하다가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스트레칭 하는 방법 알려주심
처음엔 넘 아프지만 스트레칭을 잘 해야 정상적으로 회복이 된데서
계속 하다보면 점점 적응됨
3일 차에 테이핑 제거하고 보정브라랑 윗밴드함
3~4일차 까진 병원에서 준 약이랑 탁센 먹으면서 통증을 줄였는데
그 후엔 서서히 탁센은 안먹어도 괜찮아짐
가슴통증은 별로 없었던거 같고 복부랑 겨드랑이가 더 아픔
7일차엔 실밥 제거하고 보정브라랑 윗밴드 계속 했는데
붓기가 좀 빠졌나 시간이 갈 수록 윗밴드가 덜 답답해짐
7일차 쯤부터 누웠다 일어날때 빼곤 괜찮음
그리고 촉감도 부드러워지는게 느껴짐
병원에서 받은 캡스랑 고압산소의 효과인가
근데 복부 하이브리드 했는데 큰 차이가 없어서 의문이야..
다른 사람들은 배랑 허리가 쏙 들어가있던데 나는 하기 전이랑 똑같애
힘들게 했는데 별 차이없는거 아니겠지 좀더 지켜봐야겠어..^^
어쨋든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까지 모양이랑 촉감은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