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난 수술 전 작은 가슴으로 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ㅠㅠ 목욕탕도 수영장도 잘 못 가고 관계할 때도 부끄러워서 옷입고 한 적도 많았어..
사실 수술할 때 긴장도 많이되고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컸는데 수술 당일에 김주원원장님이 잘 될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셔서 긴장이 풀렸음!!
지금은 4 개월차인데 입고싶었던 예쁜 옷들도 입고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태가 나! 왜 진작 안했을까 싶고..ㅠㅠ
솔직히 한두달째는 너무 힘들고 우울감때문에 괜히했나 싶었은데 시간 지나니까 그 고통은 사라져!!
처음에는 큰가슴이 싫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해달라고 요구했는데 막상 하고나니까 그렇게 크지도 않은 것 같아! 가슴수술은 일찍, 거거익선이 맞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