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흡입 2주차 후기입니다
갑자기 15kg 살이 찌면서 살이 전부 배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던 치마도 안어울리고 집에 맞지 않는 옷 뿐이라
지방흡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첫 3일 정도는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옆에서 웃기기만해도
배잡고 3초간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달리기도 가능할 정도가 됩니다.
압박복도 이제 벗고 다니는데 너무 이게 많이 빠진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일상복을 입으면 확실히 달라 보여요
복부지방흡입 하기 하루 전날 찍었던 전 사진인데
2주가 지난 지금, 접히는 뱃살 하나 없이 소화가 가능합니다.
복부지방흡입 = 접히는 뱃살 완전 삭제
라는 공식이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수술일정을 잡으실 때 복부지방흡입 했었던 사람으로써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첫 3일은 쉬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물론 수술 다음날 출근을 했었는데
엉거주춤 걸어다니고 복대를 차고 있어도 2겹으로 차고 다니니까
얇은 반팔을 입고 일할 때에는 조금 티가 나는것 같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모든것이 완벽합니다..
지금 자존감도 확 올라갔고
거울을 볼때마다 너무 만족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