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지흡하고 나서 복부 계속 신경 쓰여서 상담받았는데 팔보다 아플까봐 걱정도 되고 내장지방이 많아서 효과 없으면 어쩌나 싶기도 했고… 근데 지금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ㅠㅠ(감격)
예전엔 XL 바지도 불편했는데 지금은 M 사이즈 바지 찾아서 입는다… 허리도 쏙 들어가고 옆구리 살도 정리돼서 옷 입는 맛이 생겨~ 복부 전체(윗배+아랫배+옆구리)로 진행했고 멍이나 붓기 걱정했는데 약이랑 관리 잘 받으니까 지금 거의 다 빠졌어ㅎㅎㅎ 팔 할때도 느꼇지만 난 원래 회복 좀 빠른 편인 듯!!!
확실히 옷 태가 달라지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예전엔 꺼려졌던 크롭티나 붙는 원피스도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ㅋㅋ 내가 아랫배나 옆구리가 진짜 안빠져서 고민이다 하는 분들한텐 진짜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