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으면 된대서 기억나는대로 적어봐아아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수술 티 절대 안나게
자연스럽게 코 높여달라고 병원에 적!!!극!! 어필해씀
---------병원 고른 기준------
1. 공장형 아닐 것
2. 실력 무조건 좋아야 함 > 내가 어떤 재료를 쓸지 모르니까!
3. 재수술 전문인곳
나는 첫수술이지만 재수술 잘 하는 곳으로 갔어.. 그러니까
ct는 기본이고 x-ray 찍을수도 있는 곳 있어서 쥬았음
자가늑 추천 받은 예사들은 웬만하면 이정도로 다 살펴 주는 곳 ㄱㄱ
-------수술 정보-----
실리콘 자가늑 썼고 복코 교정 절골 비주내리기도 같이 했어!!!
--------수술 타임라인------
4~5월 발품 팔고 6월 초에 수술함 비중격 적어서 자가늑 썼구
수술날 탈의 편하게 편한옷 입었어
상체 숙이기 힘들까봐 신발도 끈 묶어야 하는 운동화보다 크록스 신고 감!
수술 깻을 땐 뭔가 얼굴 자체가 뚱~~한 느낌?? 난 좀 댕기는 느낌 남
그리고 늑쪽 보다 난 코솜한게 더 힘들었슨... 코솜 빼기만을 기다림
붓기는 2-3일차가 더 심하다고 들었는데 무튼 첫날은 정신 없이 지나간듯
솜만 빼면 다 끝날줄 알았는데 부목 있는데가 너무 간지러운거임!!!!!
벅벅 긁고 싶은 마음뿐이었슨 ㅜ 근데 또 부목 떼고는 거울보느라 정신없었음
원장님이랑 상담 때 포토샵으로 코 모양 개오래 잡았었는데
붓기 있는거 감안해도 그 모양 느낌 났었음
아 그때 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후기 쓸줄 몰랐어서 까묵음ㅎ…
아 글구 목 바싹바싹 마르는 예사들은 구강 스프레이 같은 거 뿌려!!
뭔가 이거 하니까 나는 훨씬 목 타는 거 줄었음,,
입냄새도 없어지는 거 같아서 굿ㅎㅎ..
코 모양은 지금 너무 마음에 듦
전에 비주가 넘 짧아서 들려보였는데 비주내리기 하니까 싹임
코끝은 음..솔직히 다시 보니까 높이를 더 높일 걸 그랬나? 싶은 맘도 들었는데
더 높으면 넘 과했을 거 같기도??
성형 티 안나는 것도 좋고 극혐하는 11자 콧구멍 되지 않은 것도 맘에 들어
20대 들어서서 내 돈 들여 한 것중 젤 뿌듯슨 뿌듯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