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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Nose] 복코수술후기 자려하게 됐낭

비즈이
Date 24.12.17 11:51:18 View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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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써보는 첫 후기 ✨ 인생 살면서 첫수술이면서 첫후기!! 일단 수술하기전의 코는 어떨?? 낮아.. 근데 코끝까지 뚱뚱보코야..이런 코니까 얼마나 주변 언니들 보면서 막 자려하고 높은 코를..원했겠음.. 코수술 결심하는 이유들 다 다르겠지.. 근데 나는 정말.. 코로 컴플렉스가 너무 강해서 이쁜코 만들고 싶었음 증말.. 근데 이게 진짜 코 해야지! 결심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다음부터가 시작이드라.. 이게 손품에 발품이 보통일이 아님.. 나름 손품 판다고 팔고 발품 판다고 팔고 했는데도 막상 딱 원하는곳을 못찾고 있었는데.. 정말 천사처럼... 친구들 모임에서 코 한애가 추천해준거임...병원 ㅠㅠ 속으로 코 이쁘네..병원물어볼까 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오면서 딱 병원 소개해줌..!!!! 원장님 소개 받고 상담가보니까 찐 괜찮았음~! 병원 시설이나 그런 환경?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의사샘이랑 대화가 잘 통하는게 진짜 중요했는데... 그런 내 니즈를 꽉꽉 채워주는 상담이였음...!!!! 일단 코가 짧고 복코가 있어서 잘 잡아서 교정해주신다했고 첫수술이여서 불안해하는거까지 세심하게 체크해줬달까? 아 썰이 너무 길었다오.. 2주차임...ㅋㅋㅋ 부목 떼기전까지는 사실 체감이 좀 안됐었는데 떼니까 높이랑 다 만족스러움.. 모양도 딱 자려하게 잘된거같고 여기서 붓기 더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질거 같음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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