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형이 처음이었고, 특히 콧볼축소는 흉이 많이 진다는 말을 듣고ㅠㅠ매번 미루기만 하다가 큰 맘 먹고 비싸더라도 무조건 유명하고, 티 안나는 곳으로 가자고 결정했습니다.
후기사진을 다 보니 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전혀 티가 안난다고 볼 수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1.상담
-일단 실장님이 친절하게 궁금한 점 다 설명해주십니다. 무조건 모든 수술을 다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수술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제 코에 맞는 필수적인 것들로 솔직히 설명해주세요. 원장님은 좀 시크..;..근데 전 결과가 중요한 사람이라 친절도는 크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콧볼축소(병원에서 부르는 이름은 되게 복잡해서 기억이 잘 안남)에다가 60더 얹어서 코끝에 실 넣어서 콧볼을 조금 날렵하게 보이는 수술 추가했습니다.
2.수술
-3-40분만에 끝났구요, 얼굴 손대는게 처음이라 걱정 많았어요 원장님이 처음에 코에 도안(?)을 먼저 그리시는데 엄청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쪽 콧볼 축소 후 꿰맨 뒤를 보여주시는데 확실히 다른 쪽이랑 비교하니 확 줄긴 했더라구요;..줄인 사이즈는 자체는 크지 않은데 작은 터치로도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에 맘에 들었습니다.
3.수술 직후
-약 받으러 약국 갔는데 방금 수술했다니까 약사님이 진짜 티가 안난다고 ㅎㅎ신기하다 하심
-받고 나선, 솔직히 큰 차이는 못느껴요 그리고 일단 코가 넘 땡땡해서(붓기) 아픈거 참느라 볼 겨를이 없음
4.회복과정
-아팠어요.. 입 움직일때마다 코 아프고 코안에 스컬트라(실)가 자꾸 건드려져서 살짝만 스쳐도 아픔..
-이 아픔은 한 한두달 갔던 거 같고 코를 제대로 못풀어서 넘 힘들었음
-근데 티가 너무 안나서 금욜에 수술하고 월욜 출근했는데 아무도 모름
5.결과
-대만족.. 일단 티가 안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아무도 못 알아봄..좋은 건가..?)
-거울볼때마다 항상 눈에 탁 거슬리는 부분들이 업어졌다, 콧볼이 주니까 인상이 깔끔해졌다
-이 정도가 콧볼축소 수술이 주는 효과 인 것 같아요
-알파로 추가한, 콧볼 모으는 시술?수술? 때문인지 코 끝이 약간 모이는 느낌에 반질거리는 느낌에 코가 높게 느껴짐(처음 받아본 느낌) 근데 실 때문에 스칠때마다 아팠고 시간 지날 수록 좀 약해지는 감은 있었음 난 첫 수술이라 좋은 거 다 하고 싶어서 질렀지만 꼭 해야될 필욘 안느껴짐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