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기능 미용 같이 수술 받음
일단 초반부터 콧구멍에 볼록 튀어나온게 있어 흉살인지 뭔지 경과체크 때 물어봤는데 붓기 있으니 지켜보자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였고 재수술 발품 다녀보니 비중격 연장한게 완전 휘어서 볼록 튀어나온거였음 한 6개월쯤까지는 코끝 모양 괜찮았는데 점점 코끝이 떨어지고 붓기 빠지니 휜게 너어무 잘 보임
비칠 수 있으니 기증진피 사용한다했으나 쓴건지 안 쓴건지 연골 비침 있음 절골도 한다고 했으나 씨티 찍어보니 절골 안되어있음ㅋㅋㅋ
상담 시에는 귀연골 양쪽 다 쓴다는 말 없는데 수술 당일에 귀연골양쪽 다 써놨고 다른 병원들 상담 돌아보니 쓸 수 있는 연골이 없어서 두번째 수술부터 자가늑 써야한다고ㅎ
덕분에 재수술 비용만 더 나가게 생김
손품 열심히 팔고 딱 두군데 상담 갔었는데 원장샘 상담이 맘에 쏙들고 늑 강요도 없어서 ㅅㅍ로 선택했어요
콧대에 실리콘 4mm, 코끝에 비중격하고 귀연골로 세웠는데 수술 끝나고 붓기전 코 모양 사진찍어서 보여주셨어요
지금 약 7주정도 됐는데 붓기도 많이 빠지고 염증도 없고 곡선이 예술이에요
들려서 콧구멍 보이는 코였는데 이제 보통 사람같아요ㅠㅠㅠ
과하지않게 보통 사람들 코 사이즈만큼 길어진것도 너무 좋고 자연~화려 라인으로 잘 잡혔어요
흉터레…
다니는 회사에서 할인된다해서 강남 ㅅㅁㅇ안과에서 받기로 결정했어요
스마일 라식 생각하고 검진받았는데 라식은 불가한 눈이라 라섹을 해야했어요
투데이 라섹이 회복이 빠르다고해서 당일 수술로 5만원 더 할인받았어요
이틀동안 눈아파서 식욕도 없고 하루종일 눈물흘리면서 누워만 있었어요
말도 못할정도로 아팠는데 딱 이틀 반 지나니까 통증이 거의 사라져서 살만했어요
지금은 앞이 완전 선명해서 좋지만 다시 하라고하면 못할거같아요ㅠㅠ
이 병원 페닥으로 돌아가면서 선생님들 자주 바뀌는데
2년 넘게 이병원에서만 보톡스 맞았고 선생님들 4분정도 거쳤음
그래서 매번 보톡스 유지력이나 강도가 다름
미간이랑 턱 6개월에 한번씩 맞는데
집 가까이 있고 적당한 가격대로
적당한 서비스로
맞을 수 있어서 좋음
요즘 점점 인기 많아져서 예약안하면 대기시간 무한정임 ㅠㅠ
운좋으면 바로 맞고 오래 기다릴땐 1시간도 기다.
코어톡스로 맞고 있는데 미간이랑 턱 하면 15~20사이 였…
안경벗으면 안경 못찾을 정도의 시력이었음
난시 엄청나서 일반렌즈 끼면 멀미함.
근데 수술이 너무 무서워서 30넘어서까지 못함
근데 눈 뜨자마자 천장이 보고 싶어서 수술함
사실 그냥 광고에 혹해서 감.
한우물만 파는 전문가들을 신뢰하는 편
예전에 종로쪽에 라섹으로 유명한 곳으로도 갔었는데
거긴 그냥 아묻따 라섹하세요 해서 기분이 이상했음.
근데 여기는 일단 검사도 꼼꼼히 하고 과정의 설계를 나름 열심히 한듯
수술 전에는 동공…
안녕하세요!
이곳에 눈재수술로 고민 많이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같은데요ㅠ
저도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 내서 재수술을 받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어요ㅎㅎ
저는 첫눈 수술을 매몰로 진행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이 풀리더라구요ㅠㅠ
그러다보니 눈이 졸려보이고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어요ㅠㅠ
또 눈 뜰 때마다 이마에 힘주는 습관까지 있어서 더 불편했구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절개로 눈매교정을 받으면서 앞트임, 뒷트임, …
팔뚝살은 항상 저한테 큰 고민이었음
말랐을때도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팔뚝이 두툼해서 민소매를 입거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운동도 꾸준히 해봤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없어서 결국 지방흡입을 결정
수술 전에 몇 군데 병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아봤는데 어디는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 강했고
어디는 상담 시간이 너무 짧아 신뢰가 안 갔어
지금 병원에서는 상담부터 수술까지 전반적인 안내가 체계적이었고 특히 원…
수술 전 내 코 보면 진짜... 머쓱해짐 ㅋㅋ
짧은코 복코였는데, 기증늑 써서 수술받았음
복코는 정면에서도 너무 잘 보이잖아 ㅠㅠ 내가 딱 그랬음...
그래서 전체 인상이 뭔가 뭉툭하고 답답해 보인다는 느낌?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음..
코끝도 퍼져 있고 콧대도 낮았어서 난 좀 화려한 스타일 원했고,
그래서 늑 써야겠다 생각했음 자가늑은 자신 없어서 기증늑으로 결정했는데...
솔직히 마지막까지 망설였던 기억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