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8일 윤곽수술과 얼굴 쳐짐 방지하기위한 리프팅, 가슴까지 드디어 2개월이 지났네요 ~
회복하며 더디게 흘러가는것만같던 시간도 어느새 이렇게 지났어요 ~
30대에 저는 아이낳고 모유수유 하며 쳐진가슴과 예전부터 컴플렉스였던 얼굴비대칭과 점점쳐지는 얼굴이 40대에 딱 들어서면서부터 이모든게 어느순간 스트레스로 확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렇게 그냥 놔두면 정말로 세월을 정통으로 맞을듯 싶어서 내가 고민하는 저 모든것들을 한번에 해결해줄수 있는 곳을 미친듯이 인터넷 서치한결과 삼사오 성형외과를 알게되었어요.
정말로 사람들의 좋은후기들과 다른게없이
너무나 친절하고 따뜻하신 실장님과 워낙 미의기준이 높은 저는 윤곽3종을 원했으나
박종림 원장님은 광대는 안해도 된다며 2종으로(앞턱비대칭, 사각턱) 권유하셨어요.
그리고 평소 고민이었던 팔자주름 또한 윤곽 수술후에 쳐짐을 예방하는 스마스볼륨 거상까지 꼼꼼히 얼굴 군데군데 짚어주시고 쳐진가슴도 저는 보형물을 넣을수 있는 최대치로 넣고싶다고 했는데
한규남 원장님께서는 내가 피부탄력이 약해서 쳐짐을 고려해 적당한 사이즈를 권유해 주셨어요. 물어보는것마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고객중심으로 생각해주는 점에 저는 고민도없이 모티바 데미, 밑주름으로 바로 그자리에서 가슴수술까지 결정하게 되었어요.
수술 후 첫날 하루 병원에서 입원 당시에는 윤곽과 가슴을 한번에 다해서 그런지 신경쓸게 많아서 힘들었지만 다음날 퇴원 후 친절하신 실장님의 앞으로 잘 회복될거라는 따뜻한 전화와 직접 원장님께서도 전화오셔서 경과체크와 지금있는 불편함과 통증들은 당연히 있는 과정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불안함 마음이 해소가 되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원장님의 말씀대로 붓기가 안빠질것만 같았던 얼굴도
이주, 한달, 두달 되니 붓기도 엄청 빠지고
이젠 입도 어느정도 벌려져서 밥도 잘먹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주 딱딱하거나 질긴음식들은 조심하고 있어요.
가슴또한 초반에 있던 근육뭉침과 찌릿하는 증상들도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어쩔때는
수술 한것도 잠시 잊어버릴때도 있어요. 사실 체중은 달라진게 없는데
윤곽수술후 얼굴도 작아지고 가슴또한 커지니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주변에서 지인들이 살빠지고 너무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해요.
요즘 정말 살맛 나요 ㅎㅎ
그래도 아직 수술한지는 2개월째라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더 있어야 하지만
지금 현재에도 이렇게 만족인데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거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