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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1월에 와이구강에서 양악수술과 윤곽2종(사각턱, 앞턱)을 하고 어느덧 10개월차가 되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을 찍는 것도 누가 얼굴을 빤히 보는 자체의 행위가 꺼려지는 행동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가 이젠 없어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으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수술 후 1,3,6개월까지도 매달 얼굴이 조금씩 달라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것를 보며 놀랐는데 이제 곧 1년차를 바라보는 시점에서도 또 매달 달라지는 얼굴이 신기하고 앞으로 더 자연스러워질까란 생각이들어 완전히 자리잡은 얼굴이 궁금합니다~!
수술 후 가장 큰 변화는 일단 식사를 할 때 교합이 맞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익숙해져 수술 전보다 저작이 확실히 편하다는 것과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좀 듣고 살고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사실 회복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큰 수술인 만큼 많이 힘들긴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졌던 컴플렉스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절 보면서 다시 돌아가서 그 힘든 과정을 다시 거치게 된다 해도 수술을 하고자 할 것입니다!
수술초반에는 처음느껴보는 고통이 있기도하지만 식사가 어렵고 생활에 편의성이 좀 사라지는 것 등 인내의 시간이 힘든 것 같고 그 후 2~3개월은 아프것은 없고 하관자체의 움직임 등이 불편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서 확실히 확 자연스럽고 회복되는 시간도 매일 매일 기대되는 날이었습니다~! 지금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또 저도 제 얼굴을 보며 많이 놀랐지만 더 놀란 건 주변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수술 후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도 다들 저인줄 모르기도 하고 어색해하고 예뻐졌다면서 고생했다고 말을 해주는데 이땐 참 수술 하길 잘했고 잘 되어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간 뵈었던 치과의사선생님이 오랜만에 진료를 잠깐 보러 갔더니 못알아보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신기했습니다~ 수술 10개월 차를 넘어서는 지금은 생활하는대 불편사항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가 예전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뿐입니다~ 뭔갈 먹거나 잠을 자는 것 등 일상생활도 수술 전과 다를게 없이 편하여 지금은 너무 좋다는 말 밖엔 안나옵니다~!
 다들 고민이 많으신 수술이고 위험성과 비용적인 측면 등 무엇이든 하나 쉬운 게 없지만 그래도 수술 전의 제 자신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지금에 너무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다들 많이 고민해보시고 상담 받으셔서 잘맞는 병원에서 수술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