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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치열이 고르지 않아 교정과에 상담을 갔는데 주걱턱이 있다는 사실을 그때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사람 만나는 게 꺼려지고 밝고 말 많던 제가 점점 말 수가 줄어들어서 양악수술을 결심했어요. 병원을 알아보던 중에 이유구강악안면외과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원장님들의 신념과 후기를 보며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성형 카페에서도 추천을 많이 봤고 상담 후 과잉 진료가 아닌 저에게 딱 맞는 진료를 받아 믿고 이유구강 신희진 원장님께 양약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양악수술 후 1개월차가 됬고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아직 웃을 때나 입 모양이 조금 어색하지만 그동안의 고통과 불편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붓기가 정체기에 접어들었는지 그 전보다 더디게 빠지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매일 호박즙과 호박죽을 열심히 먹으면서 붓기가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학교 개강을 맞아서 사람들을 마주쳐야 하는데 아직 마스크 없이는 조금 부끄러워요 ㅜㅜ 그래도 사람들 만날 때마다 귀여워졌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칭찬 덕분에 힘이 나고 빨리 붓기가 다 빠지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조금씩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해요 곰탕이나 미역국에 밥을 살짝 갈아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예전처럼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작은 변화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요ㅜㅜ붓기랑 어색함이 조금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 변화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점점 더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