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후기] 광대, 턱, 코 이틀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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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얼굴 어떻게 변하는걸까 상상만 하고 누워 있다가 베게 받치고 앉아있다가...그렇게 보냈습니다.
병원 결정하기까지 대략 30군대는 상담을 다녀본거 같아요 여기를 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고...나중엔 나도 상담 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ㅡ,.ㅡ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까지 다리다리 건너서 큰 종합 병원 쪽에 성형외과에 줄을 좀 대가지고 어떤 병원이 진짜 학계에서(학회인가?) 인정을 받는지 알려고 애를 많이 썻습니다. 성격 상 그런게 확인이 되야 마음이 놓일것 같아서 ㅡㅡ:;
우선 첫날 8시에 도착해서 정신차리니까 5시더군요
원래 그렇게 정신차리고 나면 추운가요?
하여튼 이렇게 어마어마한 대공사를 결심 해서 수술대 누을때는 도망가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지만, 뭐 생각보단 통증은 덜하네요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이라 붓기도 덜 한것 같고 하지만 이제 이틀 되서 잘 모르겠습니다... 8월 마지막주엔 출근 해야 하는데 그떄까지 멍이라도 좀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원장선생님이 원하는 대로 시술은 잘 된것 같으니 계속 병원에 와서 케어 잘 받으면 될겁니다.. 라고 하는데 왜 갑자기 울컥 하는지 ㅡ,.ㅡ 지가 아파서 수술한것도 아니면서 ^^
하여튼 한 며칠 더 지켜보고 거울로 파악이 되고 차도 봐가면서 글 좀 더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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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리님의 댓글
버시리프로필
31293 힘든 수술 마치셨네요~~~이제 많이 부을테니 붓기관리 잘하시고,,,,드시는거 잘드시면 예뻐지는일만 남았네요,,,윤곽수술이 회복기간이 좀 길긴 하지만 잘 이겨 내실거에요^^*
백합공주님의 댓글
백합공주프로필
847E2
수고하셨구요^^<br />
이제 이뻐질일만 남았네요^^<br />
조금 힘들어도 찹고 견디면 이뻐져요 전신마취 풀리면 몸이 원래 으슬으슬 춥답니다
guii님의 댓글
guii프로필
23592 작성자
하악 하악 쪽지 다보내드렸어요 그렇게 병원이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뭔 뭐 쩝 ^^ 계속 호박만 먹고 우우우욱~<br />
근데 뭐랄까 수술한 부위가 다 가라앉아서 목처들고 다닐날을 기대하며~
wjwnqkedms님의 댓글
wjwnqkedms프로필
33B44
예뻐지실거예요.<br />
사각턱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br />
수술하신 정보랑 그동안 수집한것도 부탁드릴게요^^
guii님의 댓글
guii프로필
23592 작성자
으윽 뭐랄까 느낌상 붓기가 가라앉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공^^<br />
오늘 또 병원 가는 날입니다. 날씨가 좀 풀려서 한결 견디기 좋네용<br />
위에 분들까지 정보 보내 드렸습니다. 다들 한주 잘 보내세요
ashely-junior님의 댓글
ashely-junior프로필
52B91 와 좋으시겠어요. 저는 수술때문에 하루하루 고민인데;; 실례가 안 된다면 병원 정보좀 쪽지로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