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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돌에서 수술했고  8개월정도 지나서 후기 올립니다

처음에 치아교정을 알아봤다가 무턱이 심해서 무턱으로만 수술한 케이스입니다

치아교정이랑 무턱중에 계속 갈등한 케이스라 여기저기 상담하러 다니다가 원장님이 믿음을 주셨고  실장님도 친절해서  고른 병원이에요!

무턱이시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뚱한 표정이랑 화난거같은 인상이 스트레스라 수술은 결심했습니다

수술하고 1주정도는 입도 잘 안벌어질정도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러다 차츰 1개월이 지나서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기 시작했지만  2개월동안은 감각도 덜 돌아오고 턱도 뻐근하고 걱정도 됐습니다 ㅠㅠ 그리고 현재 8개월정도 지난 지금은 일상 생활하는데 딱히 지장 없어요!

특히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는 비타민도 챙겨먹고 산책도 주기적으로 하고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ㅠㅠ

 턱에 핀이 고정되어 있어서 턱을 움직이면 뻐근함정도는 느껴지지만 말을하거나 생활하는덴 지장 없어요

저같은 경우는 붓기가 심한 편은 아니었지만 치아조임이랑 뻐근함,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쪼이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몸이 적응이 된건지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오나 우같은 특정발음을 하면 턱쪼임이 심해서 이거때문에 많이 걱정했거든요

제 기억엔 3개월이 넘은 시점부터 감각같은 경우도 웬만큼 느껴질정도로 정상적으로 돌아온거같아요

무턱수술자체가 정면에서 보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무턱 심하신 분들은 측면에서 보면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나옵니다ㅎㅎ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 지나면서 점차 더 자연스러워지고 감각같은것도 계속 올라오니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뼈가 자리집을 때까지 1년정도 걸린다니깐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무턱 고민이신 분들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