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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기타] 누운 귀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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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누운귀여서 내내 컴플렉스였습니다. 사실 저는 귀가 눕기도 했지만 귓바퀴가 접혀있어서 원래 수술 목적은 누운귀를 세우고 접힌 귓바퀴도 세우는 것이었지만 접힌 귀 수술 하는 곳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웠지만 일단 누운귀만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귀가 세워지면서 접혔던 귓바퀴가 조금은 개선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10개월 전쯤 귀필러를 맞아봤었는데 전보다는 개선되었지만 귀가 납작한 수준이아니라 그냥 머리에 붙은 수준이어서 저한테는 미미한 효과였습니다. 근데 수술은 실리콘이 들어가는 영구적 수술이기에 기대를 하고 고민없이 결정했었는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후 사진은 많이 올려주셨지만 수술 당일부터 어땠는지는 후기글에 잘 안보이길래 간단하게 써봤습니다.

수술 당일
 집 가는 길은 안아팠는데 점점 마취가 풀리다 보니깐 밤부터 고통이 시작되더라고요 찌릿찌릿? 양쪽 귀에서 멍든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1kg정도 무게의 안경을 쓰고 있는 느낌? 귀 뒷쪽이 아파서 잠을 좀 설쳤습니다

수술 후 1일차
새벽까지 아파서 잠을 설쳤지만 일어나서는 그 고통이 사라졌어요 뻐근한 느낌은 있었어도 아프진 않았습니다

수술 후 2,3일차
만져봤을 때 귀 감각이 없지만 고통은 없었습니다

수술 후 4일차
테이프 뗐습니다. 테이프 제거하는 순간이 젤 아팠던 것 같습니다..ㅎㅎ

수술 후 9일차
실밥 제거는 그냥 따끔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건들지 않는 이상 아프지 않았고 점점 귀 감각이 돌아오고있습니다.

거울로 보는 제 모습은 귀가 확연하게 세워졌는데 사진 굴절현상? 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아쉽습니다 확실히 귀가 세워지니깐 당당하게 머리 묶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재건을 추구하는 후기입니다.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수술명
누운귀성형
20대여성
21 일
경과
165 만원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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